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한국관구 사제서품식 배한욱 수사신부 서품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한국관구(관구장 고무찬 신부)는 1월 25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강화 피정의 집 ‘희망을 잃은 자들의 희망이신 예수 성심의 어머니 성당’에서 전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 주례로 2022년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배한욱(세례자 요한) 수사신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로써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한국관구 성직수사는 모두 28명이 됐다. 대구대교구 구암본당 출신인 배 수사신부는 2011년에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에 입회, 2015년에 첫 서원, 2019년에 종신서원을 했으며, 인천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번에 사제품을 받게 됐다. 두봉 주교는 강론에서 “모든 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주님, 우리 새 신부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