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 924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 홀로 서 있는 나무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불안합니다. 온갖 비와 바람을 홀로 견뎌야 하고, 태풍이 불면 쉽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쉽게 띄어 누군가 몰래 베어가기도 합니다. 숲 속에서 서로 기대어 자라는 나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다지 아름답지도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바람을 막아주고, 나무꾼으로 부터 서로를 감추어 줍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혼자 서 있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대단한 것 같지만 쉽게 쓰러집니다. 늘 불안하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서로 기대어 사는 사람들은 비록 빛나는 이름도, 인기도 없지만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홀로 아름답기보다 함께 기대어 사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희망편지》 中에서-

♡엘리너 루즈벨트 이야기♡

♡엘리너 루즈벨트 이야기♡ 미국의 역대 영부인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여성지도자로 손꼽히는 에리너 (미국 32대 대통령 루즈벨트의 아내)의 얼굴표정은 항상 '매우밝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늘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엘리너는 열 살때 고아가 되어 한 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일을 해야 할 만큼 불우한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이 하나있었습니다. 바로 '긍정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도 오히려 엘리너가 영부인이 되었을 때, 빈곤층과 여성, 어린이 등 소외계층의 인권과 지위향상을 위해 힘쓰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또 그녀는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사망했..

♡인생의 길동무♡

♡인생의 길동무♡ 어느새 "임인년" 절반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지난 세월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행복을 건네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난 생각해봅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인생(人生)"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 해야겠습니다. 처음처럼 오늘도 고귀한 ..

♡감사한 하루의 행복♡

♡감사한 하루의 행복♡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 장 중요한..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 날마다 찾아오는 아침이라도 밤마다 이슬 같은 꿈을 꾸며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도록​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어떤 일이든지 결과보다 과정이 소중함을 느끼게 하여 설령 노력의 댓가가 없을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꿋꿋함으로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소서 남과 비교하지 말며 크든 작든 나의 삶에 만족하며 나는 나일뿐이라는 자아를 성찰하는 자세로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 감사하게 하소서 겸손과 친절로서 마음의 꽃잎이 부드럽고 생각의 향기가 아름다워 누구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벗이 슬플 때 함께 슬퍼할 줄 알고 이웃이 아플 때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사람 그들과 늘 변함없는 우정으로 살게 하소서 도움을 줄때..

♡그래도 사랑하라♡

♡그래도 사랑하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만들어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어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나누어 주어라. -《마더 데레사》-

♡만남 중에 이루어지는 삶♡

♡만남 중에 이루어지는 삶♡ 우리들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 속에 이루어진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여행중에 점토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흙 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 덩이가 대답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다. -《우리서로 행복 할 수 있다면》 中에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사람은 삶을 사랑합니다. 타인의 삶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배어있는 내외적 인격을 잘 정리하여 행동에 앞서 준비가 철저하며 화해와 이해가 아름답고 긍정적인... 정체감과 자존임을 자신 스스로 부여해 가며 자신의 가난 정도를 창피함에 척도를 두지 않습니다. 그것을 아픔으로 만들지도 않아요. 자신의 소유 여부가 타인보다 작고 초라하여 가난한 삶이래도 신체적, 정신적으론 맑은 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중적 요소를 이탈 하려는 사람들은 소유에만 초점을 두고 공유의 삶 자체를 부정하며 자존심만 앞세웁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인 면모가 있습니다. 아무도 믿으려하지 않아요.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과 소유의 여부에서 부족함을 비관하고, ..

♡마음이 깨끗해지는 방법♡

♡마음이 깨끗해지는 방법♡ 마음이 깨끗해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갔다고 다리가 든든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 뒤에 하늘 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좋은 생각 글》 中에서-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을 생각합니다.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