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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족발, 도시락 식중독… 배달음식 믿고 먹고 있나요?

쥐 족발, 도시락 식중독… 배달음식 믿고 먹고 있나요? 쥐 족발, 도시락 집단 식중독… 잊을만 하면 터지는 배달음식 위생·안전 이슈.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시장은 폭증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배달음식’ 위생·안전에 대해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식당 주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배달음식 시장이 급증하면서 위생 관련 적발 건수가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배달음식점 단속 실시 결과, 식품 위생 관련 적발 건수가 2019년 94건에서 2020년 1200건으로 12.7배 증가했다 . 배달앱 이물 통보 현황도 2019년 통보제가 시행된 후 2021년 6월 기준 225% 증가했다. 가장 흔한 이물은 '머리카락'으로 드러났다. 그 다음 벌레, 금속, 비닐, 플라스틱, 곰..

깻잎·상추 말고… 고기에 ‘찰떡’ 채소 3인방

깻잎·상추 말고… 고기에 ‘찰떡’ 채소 3인방 고기를 먹을 때 쌈 채소가 빠질 수 없다. 구이, 볶음, 수육 등 다양한 고기 요리에 쌈 채소를 곁들이면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고기에 부족한 영양분을 채울 수 있다. 매번 깻잎·상추를 먹었다면 새로운 쌈 채소를 먹어보자.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3가지 쌈 채소를 소개한다. 치커리, 돼지고기와 ‘찰떡’ 식이섬유·칼륨·칼슘·비타민 등이 풍부한 ‘치커리’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에는 동물 단백질이 많아 치커리에 싸먹으면 칼륨·칼슘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치커리는 열량(100g당 24kcal)이 매우 낮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부담이 적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고, 성인병·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를..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얼굴 위 털이 있는 구멍이면 어디든 들어가 있다가, 밤이 되면 기어나와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신생아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다 감염돼 있다. 박멸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모낭충은 이미 사람 얼굴을 자기 집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모낭충이 사람과 공생하기 적합한 형태로 자신을 전환하고 있다는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적정 개체 수 유지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아 모낭충은 모공 속에 사는 진드기 일종으로, 각질·호르몬·피지 등을 먹고 산다. 그래서 피지가 많은 이마, 코언저리 등에 많이 서식한다. 성충이 돼도 0.3~0.4mm정도로 매우 작아, 맨눈으로는 볼 수 없다. 길쭉한 몸 위쪽에 4쌍의 다리가 붙어..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나와… 위기 경보 '주의'로 격상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나와… 위기 경보 '주의'로 격상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감염병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나왔다. 국내 첫 확진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2일 브리핑에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했다. A씨는 지난 21일 독일에서 한국으로 오후 4시쯤 들어왔다. 인천공항 입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했다.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입국 사흘 전(18일) 두통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국 당시에는 37.0도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다. ..

아직도 '이자세' 하세요? 골반 뒤틀려...

아직도 '이자세' 하세요? 골반 뒤틀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좌식문화'가 발달해 양반다리를 수시로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양반다리는 몸에 해를 끼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양반다리를 하면 골반이 틀어진다. 한쪽 다리는 위로 향하고,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기 때문이다. 척추와 골반은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양반다리는 이 균형을 깨뜨린다. 균형이 깨진 상태로 계속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척추에 압력이 한쪽으로만 가서 나중에 허리디스크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무릎을 130도 이상 과도하게 구부리는 것도 문제다. 130도 이상의 각도로 무릎을 구부리면 무릎 관절의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무릎 뼈 사이 연골판에 과도한 압력을 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처럼 관절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