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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주교회의 사폐소위 정기회의,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발의에 역량 모으기로

주교회의 사폐소위 정기회의,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발의에 역량 모으기로 국회의원 동참 호소 차원서 위원장 김선태 주교 명의로 모든 의원에 공문 발송 예정 콘서트 개최 대신 영상 제작 ▲4월 2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올해 제2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발의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이하 정평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이하 사폐소위)는 4월 29일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 발의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폐소위 정기회의에는 김선태 주교가 올해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

[가톨릭신문] 주교회의 사폐소위 정기회의,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발의에 역량 모으기로

주교회의 사폐소위 정기회의,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발의에 역량 모으기로 국회의원 동참 호소 차원서 위원장 김선태 주교 명의로 모든 의원에 공문 발송 예정 콘서트 개최 대신 영상 제작 ▲4월 2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올해 제2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발의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이하 정평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이하 사폐소위)는 4월 29일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 발의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폐소위 정기회의에는 김선태 주교가 올해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

제 12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장례미사 감사인사<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제 12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장례미사 감사인사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먼저 오늘 장례미사에 함께 해주신 알프레드 슈에레브 교황 대사님, 주교님들, 성직자, 수도자,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당 밖에 다른 공간에서 방송을 통해 미사를 함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계획상으로는 성당 마당에 의자를 놓고 스크린을 마련하려고 했습니다만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계획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불편한 가운데 우산을 쓰시고 밖에서 미사를 참여해주신 신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께서 하늘 아버지 집으로 가시기 전에 2월 21일 밤부터 65일간 지상에서 마지막 힘든 순례 여정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정 추기경님은 그 고통스러..

[가톨릭 굿뉴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제11회 생명 주일 담화 발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제11회 생명 주일 담화 발표 “젠더 이념, 남·여 조화 이루게 하신 창조주 섭리 거슬러” 생물학적 성 구별 거부하면 가톨릭 신앙과 윤리관 어긋나 동성혼 사회적·법적 인정하면 혼인 가치는 사라지게 될 것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사진)은 5월 2일 제11회 생명 주일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근 성 관련 논란들에 대한 교회 가르침을 전하고, 여러 논란에 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판단과 실천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특별히 발표한 이번 담화에서 염 추기경은 가정과 혼인에 관한 교회 입장을 역설했다. 염 추기경은 담화에서 “지난해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초등학생 대상 성교육 교재 배포 등 몇몇 사건들을 계기로 성소수자, 동성애, 혼인의 의미 등 인간의 성을 둘러싼 많은 논란이..

[가톨릭 굿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선종 애도 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선종 애도 메시지 “하느님께서 더 좋은 희망을 주셨고 우리는 그 희망을 안고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공동번역 성서, 히브 7,19)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진석 추기경님! 추기경님께서 교구 시노드를 마치면서 선택하셨던 성경 구절입니다. 정말 추기경님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셨고, 우리는 그 희망을 안고 하느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추기경님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느님께서 추기경님의 영혼을 당신 나라에 받아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추기경님께서 추기경 서임 발표 후 당신 마음을 이야기하신 적이 있습니다. “며칠 되지 않았지만 벌써 추기경이라는 소임의 막중한 책임감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처음 임명이 되..

[가톨릭신문] 「한국천주교회 통계 2020」 발표

「한국천주교회 통계 2020」 발표 신자 수 늘었지만 증가율 최저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 둔화 일부 교구, 신자 수 줄어들어 65세 이상 늘어 초고령화 가속 코로나19 영향으로 세례 등 성사와 신앙교육이 크게 위축된 것이 지난해 통계로 확인됐다. 2020년 신자 수는 592만3300명으로 전년보다 8613명 늘었으며, 총인구대비 신자 수인 복음화율은 11.2%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7면 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4월 7일 전국 16개 교구와 7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69개 남녀 수도회·선교회·재속회 현황을 전수조사한 「한국천주교회 통계 2020」을 발표했다. 주교회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신자 비율은 22.0%를 기록해 초고령화가 가속화됐으며, 성사와 신앙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

[가톨릭평화신문] 코로나19로 모든 신앙 지표 ‘반토막’

코로나19로 모든 신앙 지표 ‘반토막’ 주교회의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 발표, 신자 증가율도 역대 최저 지난해 미사와 고해성사 등 성사 참여율과 신앙생활의 모든 지표가 사실상 반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자 증가율도 역대 가장 낮은 성장을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야 하지만, 교회의 정상적인 사목과 참여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이 지표로 드러났다. 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7일 펴낸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현재 한국 교회 신자는 592만 3300명으로, 총인구의 11.2%를 차지했다. 그러나 새 신자는 8631명이 증가하는 데 그쳐, 역대 가장 낮은 신자 증가율(0.1%)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는 교회 활동과 관련한..

[가톨릭신문] 제4대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서품 및 교구장 착좌

제4대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서품 및 교구장 착좌 순교자 현양 위해 설립됐던 60년 전 초심 되새긴다 신자들 한뜻으로 성금 모아 초기 설립 취지에 맞춰 공사 매월 순교자 신심 미사 봉헌 ▲“주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살겠다” 제4대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가 4월 9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서품 및 착좌식 후 첫 강복을 하고 있다. 서 주교는 “인간적인 약점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며, 또 한 번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려 힘쓰겠다”며 교구장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사진 박원희 기자- 서상범 주교가 4월 9일 오후 2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주교품을 받고 제4대 군종교구장으로 착좌했다. 군종신부로 22년, 군종교구 총대리로 4년6개월간 봉직해 누구보다 군을 잘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