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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박현동 아빠스 농민 주일 담화

박현동 아빠스 농민 주일 담화 “생명 공동체 운동에 힘과 지혜 모으자”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현동 아빠스(사진)는 7월 18일 제26회 농민주일을 맞아 ‘생명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아빠스는 담화문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드러나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지적하고 생태적 회개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박 아빠스는 ‘기후위기의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개발과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생활양식과 사회 경제 체제에 대한 반성과 변화, 생태적 회개가 없는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특히 산업화된 농업의 문제에 대해 “대기업과 거대 유통 자본이 농산물 ..

[가톨릭신문] 가톨릭농민회 쌍호분회 농민 주일 겸해 기념미사

가톨릭농민회 쌍호분회 농민 주일 겸해 기념미사 생명농업 지킴이 40여 년… 월례회 500차 맞았다 각종 어려움에도 포기 않고 창조질서보전 선구자 역할 1979년 창립 후 거의 쉼 없이 생산 활동과 생활 태도 평가 △7월 5일 안동교구 농은수련원에서 개최한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쌍호분회 500차 월례회 기념식 중 쌍호분회 회원들이 안영배 신부 사회로 열린 토크쇼에 참가하고 있다. 가톨릭 농민운동의 역사와 함께하며 생명농업을 이끌어 온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쌍호분회(분회장 진상국)가 6월 5일 500차 월례회를 열었다. 이를 기념해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는 7월 5일 오전 10시 경북 예천군 농은수련원에서 쌍호분회 500차 월례회 기념식을 열었다. 안동교구는 제26회 농민 주일 기념미사도 쌍호..

[가톨릭평화신문] “굳건한 믿음과 신뢰로 코로나19 극복하자

“굳건한 믿음과 신뢰로 코로나19 극복하자 ”서울대교구 코로나19 극복 미사, 백신 접종자는 제한 인원 제외… 대구·전주교구는 미사 인원 50%로 확대 ▲ 3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 신자가 성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저희와 함께하여 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내적 평화를 잃지 않고 기도하도록 지켜주시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 중)- 3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 신자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도’를 바치며, 사랑과 연대, 배려와 돌봄으로 희망을 나누는..

[가톨릭신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사회복지 방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사회복지 방향은? 약자 더 소외되는 복지 현장 카리타스 새 윤리강령 필요 코로나19 등으로 바뀐 현실 명동밥집·요셉식당 활동처럼 교회 주도하는 복지활동 절실 한국 상황 맞는 기준 세우고 사회복지委 역량 강화해야 코로나19로 바뀐 사회복지 활동 환경을 대비해 한국교회가 주도적으로 약자에 초점을 맞춘 사회복지 활동을 강화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 이하 사회복지위)가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을 위하여’를 주제로 연 합동 토론회에서다. ▶관련기사 8면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한국교회가 주도적으로 복지활동을..

[가톨릭평화신문]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사도 양성 공간 마련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사도 양성 공간 마련 한국프라도사제회,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프라도의 집’ 축복식… 서울대교구 무상 임대 ▲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프라도의 집 축복식 후 프라도회 사제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고 정진석 추기경이 간직해오던 라틴어ㆍ한글판 ‘생퐁의 도표’ 선물 한국프라도사제회(책임자 류달현 신부)는 6월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7길 62 현지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프라도의 집’ 축복식을 거행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사도 양성의 못자리가 될 프라도의 집은 대지 453.60㎡, 연면적 398.63㎡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서울대교구가 한국프라도사제회에 2019년 12월 무상 임대했다. 스플렌디드 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 설계를 맡았..

[가톨릭신문]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 서품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 서품 “따듯하고 행복한 교구 위해 힘 쏟을 것”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거행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과 강인함’ 당부 양 냄새 나는 훌륭한 목자 되길 기도 △6월 29일 주교좌남천성당에서 거행된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 주교서품식 중,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가 신호철 주교에게 주교관을 씌워주고 있다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의 주교서품식이 6월 29일 주교좌남천성당에서 열렸다. 부산교구 보좌주교로서 첫 걸음을 뗀 신 주교는 “교구장 주교님과 일치해 따듯하고 행복한 부산교구를 가꾸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가 주례한 서품식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

[가톨릭뉴스 지금여기]한국 천주교회, 한반도 평화 위한 미사 봉헌

한국 천주교회, 한반도 평화 위한 미사 봉헌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각 교구는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6월 25일 의정부교구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정현진 기자- 먼저 의정부교구는 25일 오전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이기헌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참석한 이날 미사에서 이기헌 주교는 사람의 일생에 해당하는 70여 년간 한국 사회는 전쟁에 여전히 짓눌리며 서로 편을 가르는 장벽에 막혀 폭넓은 성장을 하지 못했다면서, “민족적 족쇄를 벗어나 변화의 바람을 기도하며, 그 출발은 남북관계 개선에 앞서 남쪽 사회 안의 적개심, 서로의 장벽을..

[가톨릭 굿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25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 염수정 추기경 미사 주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 염수정 추기경이 6.25 전쟁 발발 71주년인 오늘(25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주례했다. 한국 천주교회는 6.25 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제정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와 9일 기도를 바치고 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일상적인 삶의 자리에서부터 평화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시작 전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함께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미사를 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