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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또 다른 기도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바쳐보자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또 다른 기도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바쳐보자 하느님 자비의 빛줄기가 영혼들 감싸 보호하도록 청해 환시로 예수님 만난 파우스티나 수녀 임종하는 영혼에 절실한 기도 전해 주님 돌아가신 오후 3시 바칠 것 권고 성물과 서적·음반 등 이용할 수 있어 ▲자비로우신 예수님과 함께한 파우스티나 수녀 성화. 예수님은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하느님의 자비에 관해 가르치시고, 이 신심을 널리 퍼뜨릴 것을 당부하면서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가르치셨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기도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주 바친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 예수님께서 가르쳐 준 기도가 있다. 바로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다. 성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M. F..

[가톨릭 신문] ‘나주 윤 율리아’ 거짓 홍보 주의하세요

‘나주 윤 율리아’ 거짓 홍보 주의하세요 광주대교구 공문 발송 ‘낙태 합법화’ 이슈 틈타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등 합법 단체인 것처럼 위장 광주대교구는 최근 교구 공문을 통해 나주 윤 율리아와 그 추종자들의 거짓 홍보에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 옥현진 주교는 3월 19일자로 교구 사제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최근 나주 윤 율리아와 그 추종자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회’라는 이름으로 낙태 합법화 추진을 반대하는 천주교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가톨릭교리를 따르는 합법화된 단체인 것처럼 교묘히 위장해 홍보하고 있어 주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문은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대면 사목이 일상화되고 있는 점을 이용해 “페이스북 등 SNS나 유튜브 채..

[평화신문] 대전교구 세종시 신교구청 성모당 봉헌

대전교구 세종시 신교구청 성모당 봉헌 루르드 마사비엘 동굴처럼 꾸며… 성 김대건 신부 유해도 봉안 ▲ 3월 26일 대전교구의 세종시 신교구청사 대건광장에서 교구의 제1주보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교구 성모당이 봉헌되고 있다. 대전교구 세종시 신교구청에 교구의 제1주보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봉헌된 성모당이 들어섰다. 교구는 3월 26일 세종시 국책연구원 5로 11(반곡동) 신 교구청사 내 대건광장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성모당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에는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 보좌 한정현 주교, 교구청 사제와 직원, 박흥순(스테파노) (주)범진 캐터링 대표 등이 함께했다. 교구 성모당은 루르드에 발현한 성모께서 “회개하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메시지를 주제로 한국 천주..

[가톨릭신문] "교황 방북 위한 노력만으로도 한반도 평화 견인할 수 있어”

"교황 방북 위한 노력만으로도 한반도 평화 견인할 수 있어”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 동북아 평화 정착 실현 위해 교황청 중재외교 접목 강조 한국교회 내 공감대 확산되며 정부와 교회 공동 노력 촉구 ‘하노이 노딜’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민족 화해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기여할 교황 방북 성사를 위해 기도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19면 이는 이백만(요셉) 전 주교황청 대사가 지난 3월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분과위원회 회의에 외부 발제자 자격으로 참석,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재외교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 전 대사는 최근 여러 매체에 이 같은 제안을 기고하며 특히 “교황과 교황..

[가톨릭신문] 사제수품 회경축<60주년>·금경축<50주년> 축하합니다

사제수품 회경축·금경축 축하합니다 서울대교구는 4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하고 사제수품 60주년을 맞는 정진석 추기경, 김병도 몬시뇰, 김득권·유봉준 신부와 50주년을 맞는 최창화·나원균 몬시뇰, 여형구·이기정 신부를 위한 축하식을 마련한다. 1931년 출생한 정진석 추기경은 1961년 3월 사제품을 받았으며, 1970년 39세 나이에 최연소 주교로 청주교구장에 착좌했다. 이후 1998년 제13대 서울대교구장에 착좌했으며,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최근 건강악화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으나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 추기경은 생사를 넘나들면서도 모든 이들의 행복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

[가톨릭신문] 교황 "나도 무릎을 꿇겠다, 폭력 멈춰 달라!”

교황 "나도 무릎을 꿇겠다, 폭력 멈춰 달라!” 일반알현 중 미얀마 언급하며 시그니스와 팍스 크리스티 등 민주화 시위 연대 공동 성명 【외신종합】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탄압과 구금, 유혈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을 바라보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 군부에 폭력을 끝내고 대화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교황은 3월 17일 수요 일반알현을 마치며 “다시 한번 큰 슬픔에 빠져 미얀마의 비극적인 상황, 특히 젊은이들이 미얀마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나도 미얀마의 거리에서 무릎을 꿇는다”면서 “제발 폭력을 멈춰 달라”고 말했다. 교황은 “나도 두 팔을 활짝 펴고 대화를 위한 방법을 찾아달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유혈폭력은..

[가톨릭 굿뉴스] 염 추기경, 미얀마 청년들 만나 “연대하며 기도로 함께할 것”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미얀마 청년들이 만나 세 손가락 경례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서뚜카오 씨, 한수민 씨, 염수정 추기경, 진마툰 씨, 무온먁쪄 씨,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홍성남 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8일 오전,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들을 만나 미얀마 현 상황에 대해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숭실대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수민(23) 씨를 비롯해 서뚜카오(인하공업전문대, 27), 진마툰(한국예술종합학교, 26), 무온먁쩌(근로자, 21) 씨 등 4명의 미얀마 청년들이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으로 와 염수정 추기경을 만났다. 한수민 씨는 “언론에 나온 것보다 미얀마 현지 상황은 더 심각하다..

[가톨릭평화신문] 전국 교구 차원 ‘백신 나눔 운동’ 펼친다

전국 교구 차원 ‘백신 나눔 운동’ 펼친다 주교회의 정기총회, 국경 넘는 보편적 형제애 실천 미얀마와의 연대 성명도 발표 ▲ 코로나19 백신. [CNS 자료사진] 한국 교회가 가난한 국가들의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교구 차원의 ‘백신 나눔 운동’을 진행한다. 한국 주교단은 8~11일 주교회의 봄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코로나19 백신을 보급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가난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보편적 형제애의 정신을 발휘키로 했다. ‘백신 나눔 운동’은 현재 백신 보급에 나라별 불균형이 존재하고, 접종의 혜택을 전혀 얻지 못하고 있는 국가들이 많은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이들 국가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여러 차례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

[가톨릭평화신문] 교황, “언제나 선교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교황, “언제나 선교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주한 교황대사 슈에레브 대주교, 주교회의 봄 정기총회 개막 연설 ▲ 한국 주교단이 주교회의 봄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의 개막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주교회의 2021년 봄 정기총회가 8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개막했다.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총회 개막 연설을 통해 “우리가 오늘날 사회 안에서 복음화 사명을 수행하며 마주치는 큰 어려움 앞에서도 신앙 선조들처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새롭고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영감을 얻어 우리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 청하자”고 한국 주교단에 당부했다. 주교단은 이날 총회 개막에 앞서 지난해 11월 제주교구장에 착좌한 문창우 주교와 올해 1월 춘천교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