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 교구 순회하는 ‘축제’로 지낸다 올해부터 2월에서 5월로 변경 각 교구 주교좌성당서 봉헌 한국교회 생명운동 새 전기 한국교회 생명운동의 새로운 서막이 올랐다.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 이하 가정과생명위) 생명운동본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2021년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를 거행하고 모든 생명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정과생명위 위원장 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미사는 생명 축제의 장을 알리는 서막 미사”라며 “생명 축제는 한국교회 새로운 생명운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생명운동이 2003년 가정과생명위 생명운동본부를 설립하며 태아 살리기를 위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을 언급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