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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 교구 순회하는 ‘축제’로 지낸다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 교구 순회하는 ‘축제’로 지낸다 올해부터 2월에서 5월로 변경 각 교구 주교좌성당서 봉헌 한국교회 생명운동 새 전기 한국교회 생명운동의 새로운 서막이 올랐다.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 이하 가정과생명위) 생명운동본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2021년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를 거행하고 모든 생명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정과생명위 위원장 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미사는 생명 축제의 장을 알리는 서막 미사”라며 “생명 축제는 한국교회 새로운 생명운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생명운동이 2003년 가정과생명위 생명운동본부를 설립하며 태아 살리기를 위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을 언급한 이..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에] 주교단,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미사

주교단,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미사 "생태적 회심, 구체적 실천" 강조 각 교구, 단체 7년 여정 실천계획 봉헌 참가자들 명동 거리서 피케팅 펼쳐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24일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미사를 봉헌했다. 이용훈 주교(주교회의 의장) 주례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에서 봉헌된 미사는 염수정 추기경, 박현동 아빠스(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 조규만 주교(주교회의 부의장) 등 주교 15명이 공동 집전했다. 이날 미사는 명동 대성당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각 교구, 수도회, 단체 등 관계자 중심으로 250명이 참석했으며, TV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미사 영성체 예식 뒤에는 7년 여정에 임하는 각 교구, 단체들의 다짐과 계획이 봉헌됐고..

성령 강림 대축일

성령 강림 대축일 성령 강림 의미와 성령의 은총과 열매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구원 사명은 계속된다 성령으로 충만해진 사도들은 여러 민족들에게 복음 선포 교회 설립되고 선교 시대 열려 성령은 성사와 교회사업으로 신자들에게 지혜·통찰·지식과 식견·공경·용기·경외의 은총 내려 사랑·기쁨·평화·인내·호의·선의와 성실·온유·절제의 선물 베풀어 성령 강림 대축일은 성령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사도행전 2장 1-13절에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성령이 내려온 사실이 묘사돼 있다. 사도행전 저자는 청각과 시각 현상을 기록해 성령 강림이 사도들에게 극적인 변화와 효과를 주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성령을 체험한 사도들은 ..

[가톨릭신문] 교황, 자의교서 「유구한 직무」 발표

교황, 자의교서 「유구한 직무」 발표 평신도 교리교사 교회 공식 직무로 인정 안정적 직무 수행의 길 열어 조만간 직무 예식서 발간 예정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살바토레 피시켈라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신도 교리교사 직무에 관한 자의교서 「유구한 직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CNS- 【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리교사 직무’를 설정해, 세례의 성덕으로 교리교육에 협력할 소명을 받은 남녀 평신도 교리교사들을 교회가 인정하도록 했다. 교황은 5월 11일 평신도 교리교사 직무에 관한 자의교서 「유구한 직무」(Antiquum Ministerium)를 발표하고, “성령께서는 남성과 여성 평신도를 그리스도교 신앙의 아름다움과 선함, 진리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만나게 하신다”고 밝혔..

[가톨릭신문] 문창우 주교, 교육 주간 담화 발표

문창우 주교, 교육 주간 담화 발표 “형제애는 평화를 실천하는 가톨릭 교육” 평화에 대한 성찰 심화하고자 형제애 관점에서 평화 바라봐 평화 이루는 실천사항 제안도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창우 주교(사진)는 교육 주간(5월 24~30일)을 맞아 ‘형제애로 평화를 실천하는 가톨릭 교육’을 주제로 담화를 발표했다. 지난해 ‘평화를 촉진하는 가톨릭 학교 교육’을 주제로 선정한 교육위원회는 평화에 대한 성찰을 더욱 심화하고자 형제애 관점에서 평화를 바라보는 내용을 올해 교육주간 담화로 선정했다. 문 주교는 ‘형제애’에 대해 “ 교회의 오랜 전통이며 인간의 본성”이라면서 “그 원천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며,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톨릭평화신문] 기도하며 역경 이겨낸 ‘트로트 퀸’… 희망 가득한 노래로 ‘사는 맛’

기도하며 역경 이겨낸 ‘트로트 퀸’… 희망 가득한 노래로 ‘사는 맛’ 전한다 [창간 33주년] ‘트로트 퀸’ 양지은씨의 삶과 신앙 “트로트요? 트로트는 제2의 시작이죠. 트로트를 만나면서 또 다른 제 인생이 시작됐으니까요. 트로트를 듣고 있으면 행복하고 기분이 좋고 설레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의 인생 2막이 올랐다. 트로트를 만나면서부터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칠 때, 힘들 때마다 손을 모아 기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걸 이겨내고 트로트 퀸으로 우뚝 섰다. 미스트롯2 진 양지은(아녜스)씨다.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본사를 찾은 그를 만났다. - 요즘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미스트롯2 전이랑 후랑 삶에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외적으로는 살이 많이 빠졌어요.(웃음) 가장..

[가톨릭평화신문] “주님, 코로나로 고통받는 인류를 돌보소서”

“주님, 코로나로 고통받는 인류를 돌보소서”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 코로나19 종식 기원 고리 묵주기도… 유튜브로 전 세계 중계 ▲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열린 고리 묵주기도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다. 이날 고리 묵주기도는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향으로 봉헌됐다. -백영민 기자- 전 세계 성모성지 30곳 선정 매일 릴레이 묵주기도 봉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성모성지 30곳에서 매일 한 곳씩 이어지는 고리 묵주기도가 5일 저녁 6시(로마 시각 오전 11시)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에서 봉헌됐다. 이날 고리 묵주기도는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향으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례로 봉헌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