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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백신 접종자, 자유롭게 미사 참여하세요.

백신 접종자, 자유롭게 미사 참여하세요. 7월부터 1차만 접종해도 미사 참여 제한 인원에서 제외… 전국 교구, 교회 활동 정상화에 발빠르게 대응 정부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종교 활동 시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서울대교구와 광주대교구가 새로 발표된 지침에 따라 미사를 봉헌하도록 하고, 수원교구 일부 본당이 백신 접종자 파악과 접종 독려,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는 등 교회 활동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서울대교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지침 안내 공문을 각 본당에 전달하고 지침대로 시행할 것을 고지했다. 서울시 지침에는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자는 정규 종교활동 산정 인원에서 제외하고 성가대와 소모임은..

[가톨릭평화신문] 이제는 미사 정상화 준비 서둘러야 할 때

이제는 미사 정상화 준비 서둘러야 할 때 7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6.4%… 7월부터 1차 백신 접종자는 종교활동 인원 제한에서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각 교구가 미사 정상화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명동대성당에서 미사에 참여한 신자들 모습. -가톨릭평화신문 DB-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각 교구가 미사 등 종교활동 부분 정상화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실적 총 현황을 보면 6월 7일 현재 1차 백신 접종률은 16.4%다. 1차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 843만 8197명,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29만 9892명이다..

[가톨릭평화신문] 한국 교회의 높아진 위상 확인… 예수 닮은 사제 양성에 최선

한국 교회의 높아진 위상 확인… 예수 닮은 사제 양성에 최선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대주교 ▲ “장한 순교자들의 후예로 베드로의 후계자 교황님 곁에서 보편교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때가 되면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킨’(2티모 4,7) 대전교구민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는 유흥식 대주교. “이탈리아어로 ‘과분하다’는 말을 ‘troppo’라고 하는데, 과분하다는 그 표현이 지금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12일 대전교구 세종시 신교구청사 1층 명례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들어선 유흥식(라자로) 대주교는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로 살기 위해서는 ‘예’라는 대답을 드려야 함이 올바른 자세”라며..

[가톨릭신문] [사제인사] 수원교구, 15일 부

수원교구 사제인사 ▲권선동 주임 방효익(반월성 주임) ▲왕곡 주임 조욱현(상하 주임) ▲원로사목자 박만상(휴양) ▲휴양 이찬종(권선동 주임) ▲범계 주임 정성진(고색동 주임) ▲보라동 주임 방상만(청계 주임) ▲청계 주임 황선기(오포 주임) ▲교구 사회복음화국 장애인사목위원회 전담 김길민(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 / 파티마 성모의 집 성사 담당) ▲도척 주임 이승범(교구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전담) ▲모산골 주임 박태웅(교구 사회복음화국 장애인사목위원회 전담) ▲안식년 서상진(효명고등학교 교장) ▲모전동 주임 민경국(산본 주임) ▲영통성요셉 주임 전시몬(분당이매동 주임) ▲제1대리구 사무처장 서북원(제1대리구 사무처장 겸 교구 영성 교육원 원장) ▲반월성 주임 우종민(정자동 주교좌 주임)▲하..

[가톨릭신문] 각 교구 사제 성화의 날 / 성 김대건 사제 영성 되새기며 봉사의 삶 다짐

각 교구 사제 성화의 날 성 김대건 사제 영성 되새기며 봉사의 삶 다짐 전국 교구 사제들이 6월 11일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미사를 봉헌하고 거룩한 사제직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각 교구에서는 희년 사제 대회를 열고 강의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삶과 영성을 묵상했다. 서울대교구는 오후 3시30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을 비롯해 혜화동·역삼동·대방동성당 4곳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사제수품 25주년을 맞은 은경축 사제 축하자리도 마련됐다.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사제 직분은 출세가 아니라 봉사”라며 “봉사는 우리가 하느님을 닮을 수 있는 길이고 우리의 양떼들과 가까이 하는 것”이라..

[가톨락평화신문] (사제인사) 수원교구, 15일 부

수원교구 사제인사 ▲권선동 주임 방효익(반월성 주임) ▲왕곡 주임 조욱현(상하 주임) ▲원로사목자 박만상(휴양) ▲휴양 이찬종(권선동 주임) ▲범계 주임 정성진(고색동 주임) ▲보라동 주임 방상만(청계 주임) ▲청계 주임 황선기(오포 주임) ▲교구 사회복음화국 장애인사목위원회 전담 김길민(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 / 파티마 성모의 집 성사 담당) ▲도척 주임 이승범(교구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전담) ▲모산골 주임 박태웅(교구 사회복음화국 장애인사목위원회 전담) ▲안식년 서상진(효명고등학교 교장) ▲모전동 주임 민경국(산본 주임) ▲영통성요셉 주임 전시몬(분당이매동 주임) ▲제1대리구 사무처장 서북원(제1대리구 사무처장 겸 교구 영성 교육원 원장) ▲반월성 주임 우종민(정자동 주교좌 주임)▲하..

[가톨릭신문] 유흥식 대주교, "한국교회 더 큰 역할과 책임 맡아야”

유흥식 대주교 "한국교회 더 큰 역할과 책임 맡아야” △신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가 6월 12일 오후 4시 세종시 대전교구청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신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는 6월 12일 오후 4시 세종시 대전교구청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황과 교황청, 보편교회의 기대에 부응해 가난한 나라와 교회를 위해 한국교회가 더 큰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대주교는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는 평신도로부터 시작됐고, 수많은 순교자들을 배출한 독특한 역사를 지닌 교회"라며 " 그 저력을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와 세계에 펼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장관을 임명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주교는 ..

[가톨릭신문] 부산교구 신호철 보좌주교 문장 확정

부산교구 신호철 보좌주교 문장 확정 사목 표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부산교구 신호철 보좌주교 문장 부산교구 신호철 보좌주교의 문장(紋章)과 사목 표어(Motto)가 확정됐다. 신 주교의 사목 표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SICVT IN CŒLO ET IN TERRA)는 주님의 기도에 있는 표현이다. 말씀과 성찬의 전례를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며 천상 은총에 참여하고, 그 구원 은총의 힘으로 이 땅 위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문장의 둥근 원은 ‘성체’를 나타낸다. 성체 안에 새겨진 십자가는 주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열쇠 모양은 성체가 천상 은총의 문을 여는 ‘열쇠’임을 의미한다. 성체 안 십자가 열쇠는 두 개의 십자가로 이뤄져 있는데, 열..

[가톨릭평화신문] “파괴된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 수 없다”

“파괴된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 수 없다” 한국 주교단,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 봉헌… 공동의 집 살리기 본격화 ▲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장 박현동 아빠스와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를 비롯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에 참여한 사제와 수도자, 신자들이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호 실천 필요성을 알리는 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정신을 따라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하는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가 24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주례하고,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ㆍ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현동 아빠스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