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 자유롭게 미사 참여하세요. 7월부터 1차만 접종해도 미사 참여 제한 인원에서 제외… 전국 교구, 교회 활동 정상화에 발빠르게 대응 정부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종교 활동 시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서울대교구와 광주대교구가 새로 발표된 지침에 따라 미사를 봉헌하도록 하고, 수원교구 일부 본당이 백신 접종자 파악과 접종 독려,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는 등 교회 활동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서울대교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지침 안내 공문을 각 본당에 전달하고 지침대로 시행할 것을 고지했다. 서울시 지침에는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자는 정규 종교활동 산정 인원에서 제외하고 성가대와 소모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