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 와 고양이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고,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共犯)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지, 한번쯤 뒤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심리'에 맛 들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얻고 싶다면, 당신을 잃지 마세요!!. *******************************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