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 /∞·♡향기♡글 286

♡우울증도 말을 한다♡

♡우울증도 말을 한다♡ 내게는 우울증이일종의 '블랙박스'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몸 둘 바를 몰랐고 심한 부담감을 느꼈으며 우울증에 저항하고픈, 우울증을 무시하거나 억압하고픈 충동이 강했다. 그러나 다정하게 우울증에게 문을 열어주기 시작한 순간 비로소 나는 우울증을 집 안으로 들여서 우울증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의 《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中에서 -

♡내 인생 내가 산다♡

♡내 인생 내가 산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 손님인가? 주인공인가, 구경꾼인가? 답은 분명합니다. 구경꾼이 아닙니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삽니다. 어느 한순간도 남이 대신 살아주지 못합니다. 내가 먼저 행복하게 살아야 남도 행복하게 살릴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절대고독》 中에서 - 행복도 만들어야 합니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내가 쟁취해야만 내 행복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행복해야 배우자도 행복하고, 다른 가족도 행복하며 주변 사람들도 행복합니다. 마음에 행복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中에서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이지만 살면서 지켜야 할 마음과 버려야 할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지켜야 할 첫 번째 마음은 모든 것을 믿는 마음인 신심(信心)입니다. 두 번째는 대심(大心)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며 세 번째는 동심(同心)을 지켜 같은 생각을 가지고 보폭을 맞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무의 마음입니다. 네 번째로는 작은 소리와 가르침에도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며 회초리로 자기 발을 때릴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인 겸심(謙心)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끌보다 칭찬을 먼저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작은 이를 큰 사람으로 만드는 칭심(稱心)입니다. 반대로 버려야 할 5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스스로 피곤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원망하는 마음 원심(怨心)..

♡내 앉은 그 자리가♡

♡내 앉은 그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은 앉은 자리도 아름답다지요 내 앉은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파릇파릇 풀이돋아 싱그러운 풀냄새 그윽하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들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올라 향긋한 꽃냄새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넝쿨이 덩굴지어 달콤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돋아나고 피어나고 열매맺어 온세상 가득 씨앗으로 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풀한포기 돋지않는 황량한 벌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차가운 냉기가 가득서린 살얼음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산새들이 찾아와 밤낮 사계절 지저귀면 좋겠습니다. 내 앉은 자리 항상 외롭지 않은 따뜻하고 양지바른 훈훈한 곳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

♡숙성한 향기♡

♡숙성한 향기♡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 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 봅니다. 그 향은 난향이 되기도 그러다가 국향인가 하면 매향처럼 향긋하기도 하는 당신은 사군자 모두입니다.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빚어내는 그런 당신의 향기입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이우려 헤아리는 당신은 언제든지 사랑하고 또 얼마든지 사랑받을 그런 멋을 갖춘 사람입니다. 매화빛깔 붉은 립스틱 바르면 당신은 어느새 눈 속에서도 새 꽃을 피워..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 어진 마음, 부지런한 습관, 남을 도와주는 마음. 이런 것들이야 말로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다.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 앞에서는 강하다.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모든 비난을 해결한다. 얽힌 것을 풀어헤치고 곤란한 일을 수월하게 하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 주의깊게 듣고, 총명하게 질문하고, 조용하게 대답하며 말할 필요가 없을 때에 입을 열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가장 필요한 의미를 깨달은 사람이다. 당신이 생명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이야말로 생명을 만드는 재료이다. 사람이 정직하게 말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신이 거짓말을 금지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허영심은 말을 ..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 이지만♡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 이지만♡ 다투어서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이지만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행복입니다. 다툼으로 가슴이 아픈 것은 죄악이지만 사랑해서 가슴이 아픈 것은 기쁨입니다. 세상엔 만나서 기쁜 사랑이 있고 헤어져야 행복한 사랑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시작은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땐 가슴이 떨렸지만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있을 땐 왠지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몸이 아파 누워 있을 땐 그저 그 아픔에 서럽다 하지만 당신이 몸이 아파 누워계실 땐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 만나는 연인들은 사랑의 눈빛이 뜨겁다 하지만 오래된 연인의 얼굴에선 편안한 느낌의 눈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노력하며 살아가다 어느 날 뒤돌아봤을 때 날 향해 웃어주는 ..

♡하루라는 오늘의 인생♡

♡하루라는 오늘의 인생♡ 또 하루가 오늘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며. 영원이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는 곧 일생이다.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 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 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잉여 시간은 존재하지 않..

♡사랑하는 마음이면♡

♡사랑하는 마음이면♡ 사랑하는 마음들로 산다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작은 흠이라도 트집 잡는 사람보다는 헤아리고 격려하며 보듬어주는 사람들이 더 많을 테니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면 모두가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걸음걸이가 이상해도 어쩜 개성일 수 있고 목소리가 이상해도 어쩜 매력일 수 있어 좋게만 좋게만 보일 테니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미움과 시기보다는 이해가 앞서고 내 것으로 챙기기보다는 배려하고 나눔이 있어 소외된 곳, 외로운 곳, 어려운 곳에는 내 손이 내 발이 먼저 가 있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 없답니다. 어제까지 보기 싫었던 모습도 어느새 좋아 보이고 이제까지 하기 싫었던 일도 흥이..

♡마음 따뜻한 선물♡

♡마음 따뜻한 선물♡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