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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하느님 백성답게 모두 제자리로”

“하느님 백성답게 모두 제자리로” 한국평협, 성 김대건 희년 신앙 쇄신운동 펼쳐… 실천 사항도 제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회장 손병선 아우구스티노)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200주년 희년을 맞아 신앙쇄신운동 ‘하느님 백성답게 모두 제자리로’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평협은 이를 통해 하느님 백성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신심ㆍ영성, 가정ㆍ생명 등의 각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덕목들을 실천함으로써 신앙인의 제자리를 찾아 신앙 공동체가 하나 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평협은 각 실천 덕목별로 각각 5가지 실천 사항을 정했다. 신심ㆍ영성 분야에서는 ‘성무일도, 삼종기도, 가정기도 바치기’, ‘강론, 미사 전례 준비, 미사 참여 잘하기’ 등을 선정했고, 가정ㆍ생명..

[사제인사] 인천교구, 25일 부

인천교구사제인사 ▲역곡2동 주임 신교선(용현5동 주임) ▲김포 주임 안규태(옥련동 주임) ▲삼산동 주임 조호동(십정동 주임) ▲심곡본동 주임 강영식(김포 주임) ▲안식년 박준경(화수동 주임) ▲부평4동 주임 배효식(역곡 주임) ▲용현5동 주임 강윤희(심곡본동 주임) ▲간석4동 주임 이봉영(역곡2동 주임) ▲안식년 손광배(성령 전담) ▲면직 박병훈(안식년) ▲역곡 주임 이범석(풍무동 주임) ▲옥련동 주임 이경환(복음화사목국장) ▲논현동 주임 송용민(국내연수) ▲십정동 주임 김진규(논현동 주임) ▲(재)인천가톨릭의료재단 빙상섭(안식년) ▲복음화사목국장 정병덕(부평4동 주임) ▲중1동 주임 윤자면((재)인천가톨릭의료재단) ▲풍무동 주임 이재천(안식년) ▲안식년 임현택(인천가톨릭대학교) ▲안식년 김규엽(복음화사..

[가톨릭 신문] 2021 한국교회 전망

2021 한국교회 전망 말씀으로 힘 얻고, 순교 영성 되새기며 신앙 쇄신 성인 탄생 200주년 기념 희년 지내 최양업 신부 시복 위해서도 힘쓸 것 생태적 회심 통한 피조물 보호 다짐 사목 방향의 화두 공동합의성 구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지침서 발간도 한국교회가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박해시기를 제외한다면 올해처럼 힘겨운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한 경우는 일찍이 없었다. 한국교회가 역사 안에서 걸어갈 2021년은 어떤 여정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교회는 아무리 힘겨운 여건에서도 하느님 나라 건설과 복음 선포라는 사명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2021년 한국교회 각 교구와 기관단체에서 숨 가쁘게 전개할 활동들을 살펴본다. ▲한국교회는 2021년을 성..

[2020결산] 코로나 팬데믹, 교회도 영향… 방송 미사 일상화, 생명 존중 외치고 김대건 200주년 희년살이 시작

코로나 팬데믹, 교회도 영향. 방송 미사 일상화, 생명 존중 외치고 김대건 200주년 희년살이 시작 ▲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자 명동대성당을 찾은 신자들이 띄엄 띄엄 앉아 기도하고 있다. 미사가 중단이 됐을 때는 가정에서 방송 미사(아래 사진)로 대신하기도 했다. 236년 한국 천주교 역사상 공동체 미사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제주·춘천교구의 교구 출신 첫 교구장 배출과 나길모ㆍ장익ㆍ경갑룡 주교 선종, 새 주교회의 의장단 선출 및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선포, 형법 낙태죄 폐지 반대 및 사형제도 위헌 결정 촉구 의견서 제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강타한 2020년에도 한국 교회는 숨 가쁘게 달려왔다. 한 ..

[가톨릭신문] 염수정 추기경 2021 신년 메시지

염수정 추기경 2021 신년 메시지 “주님께 희망을 두는 모든 이들아 힘을 내어 마음을 굳세게 가져라.”(시편 31,25)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간은 가난하고 약한 이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사회에서 특별히 가난하고 소외당한 이들을 위해 우선적인 사랑과 배려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생명수호의 최일선에서 모든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과 봉사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는 특별히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해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하느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과 복..

[가톨릭신문] 서울·수원·원주교구장 신년 메시지 발표

서울·수원·원주교구장 신년 메시지 발표 “선조 신앙인의 모범 따르는 한 해 보내자” 2021년 새해를 맞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는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지난한 고통의 시간이 끝나고 일상의 기쁨을 되찾기를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또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는 새해에는 한국의 첫 사제와 선조 신앙인의 모범을 따르자고 강조했다. ▲염수정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힘든 이 시간은 가난하고 약한 이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가난하고 소외당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사랑과 배려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생명수호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 그 가족들에게 감사하자”고도 밝혔다. ▲이용훈 주교 이용훈..

[가톨릭신문] 이성효 주교 가정 성화 주간 담화

이성효 주교 가정 성화 주간 담화 “교회 위기, ‘가정교회 회복’하라는 호소”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 위원장 이성효 주교(사진)는 12월 27일 제20회 가정 성화 주간 담화를 발표하고 “가정교회의 회복이야말로 이 시대의 절박한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가정 성화 주간은 매년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서부터 한 주간으로, 올해는 12월 27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다. ‘코로나 시대의 그리스도인 가정’을 주제로 발표한 이번 담화에서 이 주교는 “그리스도인 가정은 가정을 통해 당신의 위대한 일을 지속하시는 하느님을 증언해야 할 소명이 있다”며 “나자렛 성가정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처럼, 우리는 가정이 겪는 온갖 시련과 위기 속에서 하느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

[가톨릭신문] 전국 교구장, 성탄 메시지 발표

전국 교구장, 성탄 메시지 발표 절망의 어둠 물리치고 주님의 빛 따라 희망으로 어려운 때 복음으로 힘 얻고 가난한 이웃 돕는 봉사 당부 생명 존엄과 가치 수호 요청 전국 각 교구장 주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맞은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에 메시지를 발표하고, 온갖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둠을 물리치고 아기 예수님의 빛을 따라 희망의 길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형제적 사랑을 실천하자고 촉구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주변이 어두워질수록 위로부터 오는 빛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며 “그분을 만나면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갈 힘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사랑의 손길을 내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