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람에게 생명 주시는 살아있는 빵이여, 믿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제1독서(탈출 24,3-8) 제2독서(히브 9,11-15) 복음(마르 14,12-16.22-26) 항상 순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린아이처럼 예수님 따르면 그것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일 작은 빵조각으로 우리 안에 오신 하느님 사랑에 깊이 젖어들길 새벽, 예수님 마음에 가장 깊이 자리했을 인물들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어머니 성모님을 향한 감사가 첫 자리를 차지할 테고 당신을 끝까지 따랐던 제자들과 순교자들을 향한 사랑이 그득 고여 있을 듯했는데요. 물론 일상에서 사랑을 살려고 애쓰는 우리를 향한 어여쁨도 때마다 깃들 것이라 싶더군요. 언뜻 요셉 성인을 향한 예수님의 심정이 마음을 적셨는데요. 요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