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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사람은 삶을 사랑합니다. 타인의 삶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배어있는 내외적 인격을 잘 정리하여 행동에 앞서 준비가 철저하며 화해와 이해가 아름답고 긍정적인... 정체감과 자존임을 자신 스스로 부여해 가며 자신의 가난 정도를 창피함에 척도를 두지 않습니다. 그것을 아픔으로 만들지도 않아요. 자신의 소유 여부가 타인보다 작고 초라하여 가난한 삶이래도 신체적, 정신적으론 맑은 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중적 요소를 이탈 하려는 사람들은 소유에만 초점을 두고 공유의 삶 자체를 부정하며 자존심만 앞세웁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인 면모가 있습니다. 아무도 믿으려하지 않아요.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과 소유의 여부에서 부족함을 비관하고, ..

♡마음이 깨끗해지는 방법♡

♡마음이 깨끗해지는 방법♡ 마음이 깨끗해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갔다고 다리가 든든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 뒤에 하늘 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좋은 생각 글》 中에서-

♡인생의 작은 교훈들♡

♡인생의 작은 교훈들♡ 좋은 생각이 떠오른 다음에 일하겠다고 생각하지 말이라. 먼저 무엇이든 일하기 시작하라. 그리하면 좋은 생각이 그 뒤를 따르는 법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 한 사람이 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좋은 아이디어 자체까지 미워하지 말아라. 네가 직접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네가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알고 있으려니 기대하지 말아라. 네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하여라. 누군가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가장 만나고 싶은 다섯 사람을 물어 보아라. 그 대답이 그 사람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려 줄 것이다. 네가 진정 보고 싶고, 가지고 싶고, 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몇 푼의 돈 때문에 결코 포기하지 말아라. 종업원이 특별한 서비스를 하였거든 팁을 넉넉히 주어라. 그..

21.구원을 향한 공동체 / 3. 신약성경의 출현

21.구원을 향한 공동체 21-3 신약성경의 출현 교회 초창기에는 오늘날의 신약성경이 없었습니다. 물론 예수께서 글로 남기신 바가 없었으며, 사도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도 직접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통해 배운 바를 설교와 모범으로써 전하였습니다. 신자들은 이미 겪은 그리스도의 사건을 통하여 구약성경의 참 뜻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에 관하여 쓴 책이 필요함을 절감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 신약성경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에 대하여 언급한 책은 4 권이 전해오며 이 4 권은 "기쁜 소식(GOOD NEWS)"을 전하므로 "복음서"라 합니다. 이 복음서는 그 저자로 알려진 이름을 따라 마태오 복음, 마르코 복음, 루카 복음, 요한 복음이라 불립니다. 복음서는 ..

[교구장님 말씀] 이 땅에 평화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 강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미사 2022. 06. 25. 성모당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2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 때는 ‘6.25사변’이라고도 불렀었는데 지금은 공식적으로 ‘한국전쟁’, 혹은 ‘6.25전쟁’이라고 부릅니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북한군이 갑자기 38선을 넘어 남한을 공격해온 전쟁인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3년 1개월 동안 이 한반도에서 치러진 전면전이었습니다. 6.25노래를 아십니까?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로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요즘은 안 부르는 것 같습니다만, 옛날에 학교 다닐 때 해마다 6월 25일이 되면 운동장에 전교생이 모여 조회를 하면서 이 노..

[금주의 말씀묵상] 2022년 7월 3일 (일) 연중 제14주일

[금주의 말씀묵상] 2022년 7월 3일 (일) 연중 제14주일 제1독서 이사 66,10-14ㄷ 제2독서 갈라 6,14-18 복음 루카 10,1-12.17-20 "사랑하고 섬겨라” 세상에 우리를 보내신 예수님 빈손으로 제자들을 파견하신 주님 생각과 의지, 명성과 편안함 대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삶 살아야 ■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고 하십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너무나 뜻밖입니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왠지 제 생각에는 제자들을 보내는 거면, 뭔가 많이 챙겨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 같은데요. 뜻밖에 주님은 빈손으로 제자들을 보내십니다. 예전에 제가 시골 본당에 있을 때 한..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

[매일(每日) 미사]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시편 47(46),2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9,11-1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1 “그날에 나는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일으키리라. 벌어진 곳은 메우고 허물어진 곳은 일으켜서 그것을 옛날처럼 다시 세우리라. 12 그리하여 그들은 에돔의 남은 자들과 내 이름으로 불린 모든 민족들을 차지하리라. ─ 이 일을 하실 주님의 말씀이다. ─ 13 보라, 그날이 온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