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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뿐입니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합니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합니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성숙한..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용혜원님》 의 글-

♡부부[夫婦]의 정♡

♡부부[夫婦]의 정♡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 같은 착각 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 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부부라는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얼마 전 병문안을 드려야할 곳이 있어 모 병원 남자 6인 입원실을 찾았다. 암환자 병동이었는데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는 대부분이 환자의 아내였다. 옆의 여자 병실을 일부러 누구를 찾는 것처럼 찾아들어 눈여겨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 대부분이 할머니를 간호하는 할아버지가 아니면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이었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 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아내와 남편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한때는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권력의 뒤안길에서 그들이 지금 ..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홍)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대축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홍)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대축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사도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사도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사도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베드로 사도는 이스라엘 갈릴래아 호수에 인접한 벳사이다 출신으로 본이름은 시몬이다. 동생 안드레아와 함께 어부 생활을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베드로(반석)로 바꾸시고, 그를 사도단의 으뜸으로 삼으셨다. 복음서에 소개되는 베드로 사도의 모습은 소박하고 단순하다.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시라고 고백하여 칭찬받기도 하고, 예수님의 수난을 반대하다가 심한 꾸중을 듣기도 하였다. 로마 교회의 첫 주교로서 첫 번째 교황이기도 한 베드로 사도는, 67년 무렵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였다. 바오로 사도는 열두 제자와는 달리, 비교적 늦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

[보좌주교님 말씀] 부탁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 폐막미사 강론)

부탁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 폐막미사 강론) 2022년 6월 26일, 가창성당 찬미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이며, 교황주일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교황권고 ‘사랑의 기쁨’ 반포 5주년을 맞아, 2021년 3월 19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의 폐막 미사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를 선포하시면서, ‘세상의 모든 가정에서 첫째, 하느님의 따뜻한 사랑과, 둘째, 성령의 활동과, 셋째, 모성애 깊은 배려와 돌봄이 드러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느님의 따뜻한 사랑’은 ‘가정 안에서 부부의 결합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는, 부부의 사랑이 바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에 동참하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목숨 바쳐 교회를 사랑하신 그 사랑..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고맙다는 말대신 아무 말없이 미소^^ 로 답할수 있고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수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점을 덮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 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 보다는 늘 함께 있을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이글을 드립니다 -《좋은 글》 中에서-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 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켜고 끌 수 있는 행복스위치 입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 놓고 있는 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쫒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 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 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 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