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어머니와 함께 걷는 생명의 길 성모 승천 대축일 제1독서(묵시 11,19ㄱ;12,1-6ㄱㄷ.10ㄱㄴㄷ) 제2독서(1코린 15,20-27ㄱ) 복음(루카 1,39-56) 성모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은 신약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상징 하느님께 겸손히 순종하고 기도하며 구원계획에 참여하신 성모님 교회는 자녀다운 효성으로 신앙과 사랑의 모범 되신 마리아를 공경 오늘은 성모 승천 대축일입니다. 이 축일은 교회 역사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공경하는 전례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림입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지상 생활을 마치시고, 육신과 영혼은 하늘에 올림을 받으십니다. 비오 12세 교황은 회칙 「지극히 관대하신 하느님」(1950.11.1.)을 통해 ‘성모님의 승천’을 믿을 교의로 선포하십니다. 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