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공간 ▒▒ /∞·강론묵상글 172

[강론] 하느님의 자녀답게 삽시다. / 이수철신부

하느님의 자녀답게 삽시다. 2019.9.22.연중 제25주일 제1독서 아모8,4-7 제2독서 1티모2,1-8 복음 루카16,1-13 하느님의 자녀답게 삽시다. -사랑, 기도, 정의, 지혜- 아주 예전 신학교 시절, 지금은 타계했지만 어느 교수 신부님의 말씀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인간답게 산다. 너무 막연합니다. 하..

[강론] 멸망이 아니라 영생, 심판이 아니라 구원!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멸망이 아니라 영생 심판이 아니라 구원!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한 햇수는 점점 늘어나지만, 그에 비례해서 신앙의 깊이가 그리 깊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학교에 입학하고 수도회· 수녀회에 입회해서, 오랜 양성 기간을 끝내고 봉헌생활자로 살아가지만, 목표했던 바처럼 ..

2019. 9. 15. 일요일 (연중 제24주일) / 조욱현 신부님 강론

2019. 9. 15. 일요일 (연중 제24주일) 복음: 루카 15,1-32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와 용서 오늘 전례의 주제는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다”는 것이다. 오늘 복음의 세 개의 비유는 하느님의 ‘자비’가 드러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특히 ..

2019. 9. 11. 수요일 (연중 제23주 수요일) / 송영진(모세) 신부님 강론

2019. 9. 11. 수요일 (연중 제23주 수요일) 복음: 루카 6,20-26 <참 행복 선언, 불행 선언> ▲AnnunciationMURILLO, Bartolome Esteban 1660-65.Oil on canvas, 125 x 103 cm Museo del Prado, Madrid 루카복음과 마태오복음에 있는 ‘참 행복 선언’은, 단순한 ‘행복론’이 아니라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

[묵상 글] ♡손을 뻗어라!♡ /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손을 뻗어라!♡ 그야말로 ‘찌질이’요 ‘쫌생이’들인 바리사이들의 속보이는 행동과 카리스마 넘치는 상 남자 예수님의 당당한 모습이 크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뭐가 그리도 불편한지 사사건건 물어뜯으려고 혈안이 된 바리사이들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선이 마치 굶주린 하..

[강론 글]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복음: 루카 4,31-37: 정말 그 말씀은 신기하구나. 나자렛에서 설교하신 다음 예수님은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안식일에 가르치셨다. 새로운 창조는 옛 창조가 끝나는 때인 안식일에 시작되는 것을 보여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쫓아내 주심으로 당신..

[강론 글] 그리스도인에게 야망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픈 야망이어야 합니다! / 양승국 신부님

"그리스도인에게 야망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픈 야망이어야 합니다"! 미성숙한 제자들을 잘 교육하고 단련시켜, 당신의 인류 구원 사업의 훌륭한 일꾼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예수님의 지도력이랄까? 동반의 기술이 참으로 탁월합니다. 야고보 사도만 해도 그렇습..

[강론 글]2019년 8월 22일 목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비참하면서도 위대한, 죄인이면서도 거룩한 인간 존재의 신비!/양승국 스테파노 신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판관 11,29-39ㄱ / 마태 22,1-14 비참하면서도 위대한, 죄인이면서도 거룩한 인간 존재의 신비!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인간 존재의 신비’에 대해서 참 많이 묵상하고 또한 스스로를 성찰하게 됩니다. 그 릇된 신념과 ..

[묵상글] 위대하고 숭고한 사랑의 순교자, 성(聖)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 양승국 신부님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위대하고 숭고한 사랑의 순교자, 성(聖)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교회 역사상 수많은 성인성녀들 가운데 참으로 특별한 성인이 한분 계십니다. ‘성모님의 종’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님(1894~1941)이십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헌신했던 ..

[강론] 2019년 8월 4일 연중 제18주일 <하느님 앞에 참된 부자!> / 조욱현 토마스 신부

2019년 8월 4일 연중 제18주일 하느님 앞에 참된 부자!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코헬 1,2). 이 말씀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반향 되고 있다. ‘허무다’(hèbhel)라는 단어가 전도서에 22번이 나온다. 그 본래 의미는 ‘수증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