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 924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서서 해주는 겸손한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도 대화를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인 불평의 말이 나오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

♡당신의 사랑 그릇은♡

♡당신의 사랑 그릇은♡ 그릇은 물을 담는 데 사용합니다. 작은 그릇은 적은 양의 물 밖에 담을 수 없습니다. 큰 그릇은 많은 양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담는 그대의 사랑 그릇은 어느 쪽인지요. 그릇은 물을 붓는데 사용됩니다. 작은 그릇 중에서 자신의 것을 다 부어주는 그릇이 있습니다. 큰 그릇 중에서 자신이 받는 것에 비해 턱없이 적게 부어주는 그릇이 있습니다. 많을 양을 받으면서도 부어주는데도 인색한 그릇. 당신의 사랑 그릇은 혹 그런 그릇은 아닌지요. -《삶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는 것》-

♡닭이 될 뻔한 독수리♡

♡닭이 될 뻔한 독수리♡ 한 농부가 우연히 독수리 알을 주웠다 그는 이것을 다른 달걀과 함께 닭 둥지에 놓아두었고, 얼마 후 알에서 새끼 독수리가 태어났다. 닭 둥지에서 태어난 새끼 독수리는 다른 닭들과 똑같이 행동했다. '꼬꼬댁' 울기도 하고, 다른 닭들과 마찬가지로 멀리 날거나 높이 날지도 못했으며, 땅에 흩뿌려진 곡식이나 곤충을 쪼아 먹기까지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끼 독수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넓고 넓은 하늘에 큰 원을 그리며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는 독수리의 늠름한 자태를 보았다. "저게 뭐예요?" 수탉이 세상 물정을 다 아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으응, 독수리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새지." "정말 멋져요.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요." "얘야, 헛된 꿈을 꾸지 말아라. 저들은 우..

♡인생은 다 바람 같은 거야♡

♡인생은 다 바람 같은 거야♡ 다 바람 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 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

[영성 글]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를 거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때론 무정하게도 느껴지지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자주 말하면 생활에 자기 규칙이 없음을 표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한 냉담함을 반영하기도 하죠. 바쁘다는 것과 한가하다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바쁜 것은 정말 바쁜 것과 거짓 바쁨으로 나눌 수가 있죠. 현명한 사람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잘 조절하여 여유를 갖습니다. 무능한 사람들이 대부분 바쁘다는 말만 하지 정작 무엇이 그리 바쁜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십시오. 바쁘다고 하는 것은 좋은 핑계가 아닙니다. -《내 마음의 선물》 中에서-

[감동 글] ♡안부 미루지 마세요!♡

♡안부 미루지 마세요!♡ 안부 미루지 마세요!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 답장! 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 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운 마음들.....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이것의 이유가 되고, 저것의 이유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어둡고 습습함에 정체를 알 수없는 중량감에 동행해 버릴 때에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짓눌려 버리고 만다 가끔은 가벼운 깃털을 달고 자기만의 괄호를 치고 들어가 앉아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 단순하게 살아내는 내가 되어지는 것도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알 수 없는 미혹으로 자꾸만 집어넣고 영원한 미로의 여행만을 행복이라고 치부하지 말라. 당착한 현실 앞에서의 내 것을 남에게 내어주는 어리석음으로 불행에 빠져 있어야 할 겨를이 없다. 착각에 빠져 가끔은 내 것의 행복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이 어떠하더라도 가끔은 착각의..

♡성체께로 향하십시오♡

♡성체께로 향하십시오♡ 만약 교만의 독소가 당신 안에서 부풀어오른다면, 성체께로 향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숨어 계시는 성체는 당신에게 겸손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만약 이기적인 인색함의 열기가 당신 안에서 솟아 오르면 성체를 모십시오. 당신은 너그러움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자애심과 이기심의 차가운 바람이 당신을 슬프게 하면, 천사들의 빵에로 서둘러 달려가십시오. 당신의 마음속에 애덕의 꽃이 필 것입니다. 만약 무절제로 이끌림을 느낀다면, 그분의 지상 생활 동안에 영웅적인 자세를 실천하셨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십시오. 당신은 절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영적인 일들에 대하여 게을러지고 있다면, 천국의 음식으로 당신을 강하게 하십시오. 당신은 열심 하여질 것..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연이란 이런 거라고 하네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우리 3초만 생각해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싶습니다. 가끔은 어디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합..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침묵하십시오♡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침묵하십시오♡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