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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예수 성심 대축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예수 성심 대축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에 상처 입으신 예수 성심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에 상처 입으신 예수 성심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에 상처 입으신 예수 성심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시작하여 점차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ICON]St. John the Baptist. Byzantine icon. 14th century. 87 x 66 cm. The Hermitage, St. Petersburg, Russia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St. JOHN the Baptist St. Joannes Baptista Natività di San Giovanni Battista Profeta e martire Ain Karim (Galilea) – † Macheronte? Transgiordania, I secolo Died: beheaded c.30 at Machaerus; buried at Sebaste, Samaria Name Meaning : God is gracious Canonized: Pre-Congr..

소망을 위한 기도

소망을 위한 기도 오늘 하루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ㅤ 저의 언어에 향기가 있게 하시고 저의 행동에 겸손이 있게 하시며 ㅤ 저의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십시오 ㅤ 저의 마음 깊은 곳에 사람을 향한 이해와 따뜻한 동정의 마음을 주셔서 ㅤ 그 누구도 미워하거나 노여워하지 않게 하시고 ㅤ 받으려 하기보다는 언제나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받은 것은 기억하고 준 것은 곧 잊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ㅤ 오늘 하루 목마른 이에게 샘물 한잔의 위로를 줄 수 있게 하시며 ㅤ 마음이 상한 자를 스쳐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를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ㅤ 외로운 이의 친구가 되게 하시고 소망을 잃은 이에게 소망을 갖게 하시며 ㅤ..

사람의 잘못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있다.

사람의 잘못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있다 사람들은 몸에난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남겨진흉은 화장으로 가리고 삽니다 지금은 성형수술 발달로 그 흉터들을 모두 지우고 사는 세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사람이 살아온 흔적은 지울수가 없는 세상 입니다 요즘 떠드는 청문회가 그렇고 거드름 피우던 권력의 삶의 자취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생각 했습니다 물어봤습니다 왜 인생 삶의 잘못은 지울수가 없는가를 대답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데 어찌 그 잘못이 지워지겠느냐고 하늘과 땅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은혜를 노래 했습니다 스승의 은혜를 노래 했습니다 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높다고 그러나 사람에게는 더 높고 깊은것이 있습니다 욕심 입니다 욕망 입니다 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더높은 욕심 욕..

종달새 와 고양이

종달새 와 고양이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고,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共犯)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지, 한번쯤 뒤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심리'에 맛 들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얻고 싶다면, 당신을 잃지 마세요!!. *******************************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나와… 위기 경보 '주의'로 격상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나와… 위기 경보 '주의'로 격상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감염병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나왔다. 국내 첫 확진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2일 브리핑에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했다. A씨는 지난 21일 독일에서 한국으로 오후 4시쯤 들어왔다. 인천공항 입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했다.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입국 사흘 전(18일) 두통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국 당시에는 37.0도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다. ..

[예수 성심 성월 특집] 예수 성심께 바치는 기도

[예수 성심 성월 특집] 예수 성심께 바치는 기도 인류 대신해 희생하신 증거… 모든 힘 바쳐 찬미하고 보답하자 예수님의 고귀하고 거룩한 심장 우리 향한 끝없는 사랑의 상징 영성체와 성시간으로 보속하고 온 정성 다해 주님 사랑해야 6월 24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이다. 교회는 해마다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후 첫 금요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로 지내며 특별히 예수 성심을 공경하고 기도한다. 예수 성심께 바치는 기도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수 성심께 기도를 바치면 좋을지 알아본다. ■ 왜 예수 ‘성심’을 공경할까 교회는 하느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을 흠숭한다. 성경에서도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믿음을 말하지만, 예수 성심, 바로 성자의 심..

[말씀묵상]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 주님, 저희가 안아 드릴게요!

[말씀묵상]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주님, 저희가 안아 드릴게요! 제1독서 1열왕 19,16ㄴ.19-21 제2독서 갈라 5,1.13-18 복음 루카 9,51-62 주님께 진정한 힘이 되고자 한다면 온전하고 복된 믿음의 삶 살아야 교황님과 하나 되어 굳게 기도하고 하느님께 ‘쉼’ 선물하는 신앙인 되길 강론을 준비하면서 ‘교황 주일’이라는 사실만으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교황님께서 휠체어를 사용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음이 저렸습니다. 아, 할 수만 있다면, 업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만큼은 꾸준히 바치던 기도 제목을 내려놓고 오직 교황님의 건강과 교황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것’을 이루어주시기를 청하겠다 마음먹습니다. 어떤 기도로 하루를 여십니까? 엉뚱한 생각이지만, 가끔 미사에서 봉헌되는..

서울, 20년 만에 견진 교리서 전면 개편

서울, 20년 만에 견진 교리서 전면 개편 서울대교구 사목국, 「하느님의 거룩한 사람들」 발간 신앙생활 길잡이 기대 서울대교구 사목국이 6월 24일 자로 견진 교리서 「하느님의 거룩한 사람들」을 펴냈다. 견진 교리서가 전면 개편돼 발간된 것은 2002년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에서 발간한 「한국천주교 견진교리서」 이후 20년 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981년 서울대교구 교육국이 「견진 교리서」를 발간했고, 이어 1986년 가톨릭교리신학원이 발간한 「견진 교리서-성령의 빛을 따라서」, 1996년 김웅태 신부와 부제반이 「견진 교리서-성령과 함께하는 삶」을 각각 발간했다. 주교회의 견진 교리서 이후 2015년 「YOUCAT(유캣) 견진」, 2018년 정진석 추기경과 사목국이 「성숙한 신앙생활」을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