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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6일 주일 (녹) 연중 제13주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6일 주일 (녹) 연중 제13주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알렐루야.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알렐루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알렐루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6일 주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6일 주일 (녹)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한국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이나 이날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전 세계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이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을 돕고자 특별 헌금을 한다. ▦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이며 교황 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어 거룩한 신비를 거행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하느님께서 사랑의 힘과 부드러움을 더해 주시어, 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형제들을 섬기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또한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는 축일을 앞두고 베드로의 후..

하느님 백성의 생각과 목소리 집약한 ‘신앙 백서’

하느님 백성의 생각과 목소리 집약한 ‘신앙 백서’ 서울대교구 시노드 종합 문서에 담긴 내용과 의미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의 교구 단계 여정이 사실상 일단락됐다. 교구→대륙→보편 교회 단계로 이어지는 전체 시노드 과정의 첫 단추가 끼워진 셈이다. 전국 교구는 교구 내 모든 하느님의 백성이 나눈 의견을 10쪽 분량의 문서에 담아 10일 주교회의에 제출했다. 교구 단계 시노드 종합 문서는 교구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의 의견이 아닌, 모든 하느님 백성의 생각과 목소리가 온전히 집약된 ‘교구 신앙 백서’와 같다. 그렇기에 서울대교구도 시노드에 참가한 이든 아니든 누구나 시노드 여정의 시작과 결실을 열람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시노드 누리집(synod.or.kr)에 종합 문서를 공개했다. 서울대교구가 발표한 종합 문..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마리아의 아들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축제를 지내며 주님께 찬양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마리아의 아들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축제를 지내며 주님께 찬양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마리아의 아..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 기원 미사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꾸었고, 2005년부터 이날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다가, 2017년부터는 6월 25일에 거행하기로 하였다. 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예수 성심 대축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예수 성심 대축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에 상처 입으신 예수 성심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에 상처 입으신 예수 성심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에 상처 입으신 예수 성심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시작하여 점차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울, 20년 만에 견진 교리서 전면 개편

서울, 20년 만에 견진 교리서 전면 개편 서울대교구 사목국, 「하느님의 거룩한 사람들」 발간 신앙생활 길잡이 기대 서울대교구 사목국이 6월 24일 자로 견진 교리서 「하느님의 거룩한 사람들」을 펴냈다. 견진 교리서가 전면 개편돼 발간된 것은 2002년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에서 발간한 「한국천주교 견진교리서」 이후 20년 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981년 서울대교구 교육국이 「견진 교리서」를 발간했고, 이어 1986년 가톨릭교리신학원이 발간한 「견진 교리서-성령의 빛을 따라서」, 1996년 김웅태 신부와 부제반이 「견진 교리서-성령과 함께하는 삶」을 각각 발간했다. 주교회의 견진 교리서 이후 2015년 「YOUCAT(유캣) 견진」, 2018년 정진석 추기경과 사목국이 「성숙한 신앙생활」을 발간..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요한이 기꺼이 가리키신 하느님의 어린양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요한이 기꺼이 가리키신 하느님의 어린양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요한이 기꺼이 가리키신 하느님의 어린양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6월24일에서 옮김) 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위대한 예언자이다. 그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세례자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비윤리적 생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내의 간계로 순교하였다. 그는 ‘말씀’이신 주님의 길을 준비한 ‘광야의 소리’였다. ▦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주님께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