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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상식] 사제직, 예언자직, 왕직이란?

사제직, 예언자직, 왕직이란? -▲이미지 출처 = Pixabay- 가톨릭 세례를 받는 모든 이에게는 세 가지 직분이 부여됩니다. 이 사실을 예비자 교리 때 다 배우면서도 별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을 적잖이 만나게 됩니다. 반면에 이 교리를 알고 계시지만 이해가 쉽지 않다고 물어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 직분에 대한 내용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이해를 도와드린다는 뜻에서 속풀이 하기로 합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가 부여받는 세 가지 기본 직분은, 사제직, 예언자직(예언직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왕직입니다. 사제직은, 사제의 역할이 그러하듯 지상의 일과 하늘을 연결시켜 주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지상에서 정신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이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肉體)도 잠든다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肉體)도 잠든다. 1. 근육(筋肉)을 느슨하게 해준다. 잠을 잘 땐,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모로 눕되 두 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 2. 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마라. 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血壓)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 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들게 하는 적이다. 3. 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마라. 근심을 하게 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또한,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 4. 잠자리에서는 잠자는 것 말고 딴..

[유익정보] 위령성월(慰靈聖月)이란?

위령성월(慰靈聖月)이란? 11월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성월입니다. 누구나 한 번은 맞게 되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달이기도 합니다. 또 돌아가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지 이웃들을 떠올리고 기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위령성월 중 11월 2일은 교회 전례력에서 모든 죽은 이를 기억하는 날인 ‘위령의 날’입니다. 이날은 무엇보다 아직 연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이 빨리 정화돼 복된 하느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그들을 위해 위령미사를 봉헌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인대축일 다음날을 위령의 날로 지내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성인들을 먼저 기념하고 그 다음날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의미 사도신..

[유익情報] 마늘 껍질 버리지 마세요.

마늘 껍질 버리지 마세요! 마늘 껍질에 상황버섯보다 더 좋은 항암 효과가 있답니다. 수확한 밭마늘 껍질을 까서 그 껍질도 버리지 말고 잘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활용하세요. 마늘 껍질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값비싼 상황버섯만큼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보다 더 뛰어난 항암 효과와 마늘은 슈퍼 푸드라 불리며 암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었죠. 하지만 최근 대구한의대 연구팀은 마늘이 아닌 버려지기 일쑤였던 마늘 껍질의 암세포 억제 효과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 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적은 양으로도 상당한 항암 효과..

[유익 情報] 조문 예절(弔問 禮節)

◈조문 예절(弔問 禮節)◈ 가까운 친지가 상을 당하였을 경우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한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상의하고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감 있게 수행해 준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재배하며,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웃이 상을 당하였을 경우 이웃에서 상을 당하였을 때에는 즉시 가서 우선 급한 일을 도와 주는 것이 도리이다. ○조문객의 옷차림(남성)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갑자기 통지를 받았거나 미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

[유익情報] 천주교 가정 제례 예식

가톨릭 신자들은 명절이나 기일 등 조상을 기억해야 하는 특별한 날에 우선적으로 위령미사를 봉헌한다. 다만 여러 필요 때문에 기일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내야 하는 경우 주교회의가 마련한 가정 제례 예식에 따라 제사와 차례를 지낼 수 있다. 우선 고해성사를 통해 마음 준비를 하고 단정한 몸가짐과 복장으로 십자고상과 조상 영정이나 이름을 놓고 정성껏 상을 차려 제사를 거행한다. 제사는 주님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말씀 예식과 분향, 큰절, 음복의 전통 추모 예식 등 두 부분으로 구성한다. 그러나 신위(神位), 신주(神主), 위패(位牌), 지방(紙榜) 등은 조상 숭배를 연상시킬 수 있으므로 ‘조상 이름’이나 ‘조상 사진’으로 표현해야 한다.

[유익 情報] "운동이 독 된다" 잘못된 운동 5가지

" 運動이 毒 된다" 잘못된 運動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인해 혼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신에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운동 후유증이 나타난 후에야 "무리하지 말걸..." 후회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를 살펴보자. ◆ 앉았다 일어서니 핑... "달리기는 하지 마세요" 오래 앉았다 일어나면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다. 정상인은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하게 반응해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된다. 마른 여성들은 저혈압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1kg이 2mmHg의 혈압에 관..

[유익情報] ◐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비말이나 에어로졸을 통한 호흡기 감염이지만, 물건을 만진 뒤 바이러스가 옮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어 손을 씻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가 달라붙은 물건을 만진 뒤 자신의 입이나 코 등을 만지는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시설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잘 들러붙는' 성질을 가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물체의 표면에 붙어 이동하지 않고 일정 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이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관련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은 특히 다음과 같은 물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공공시설에 기대기 대중교통을 기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