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每日) 미사] 2022년 2월 20일 주일 (녹) 연중 제7주일 시편 13(12),6 참조 주님, 저는 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다윗은 사울에게, 주님께서 사울을 자기 손에 넘겨주셨지만, 자신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손을 대려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흙으로 된 첫 인간의 모습을 지녔듯이 하늘에 속한 그분의 모습도 지니게 될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