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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백)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백)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청소년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요한 보스코 성인의 말이다. 그는 1815년 이탈리아의 토리노 근교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양을 치며 가난하게 살았지만, 요한 보스코는 어머니의 엄격한 신앙 교육을 받으며 자라 사제가 되었다. 특히 청소년을 사랑했던 그는 젊은이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오다가 1859년 가난한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그리스도교 생활을 익히게 하려고 살레시오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1872년에는 살레시오 수녀회도 세웠다.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19세기의 탁월한 교육자로 꼽히는 그는 1888년에..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30일 주일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30일 주일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오늘 전례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들에 대한 원조에 쓰인다. ▦ 오늘은 연중 제4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언자가 이방인들에게는 환영을 받고 고향에서는 거부당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어, 구원을 받아들일 때의 축복과 거부할 때의 비극을 드러내십니다. 교회가 용기를 잃지 않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청합시다. 입당..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녹) 연중 제3주간 토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녹) 연중 제3주간 토요일 입당송 시편 96(95),1.6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존귀와 위엄이 그분 앞에 있고, 권능과 영화가 그분 성소에 있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자애로이 이끄시어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저희가 옳은 일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나탄을 다윗에게 보내시어,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를 데려다가 자기 아내로 삼은 일을 두고 재앙을 예고하신다. 그러자 다윗은 자신이 주님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한다(제1독서). 호수를 건너던 제자들은 거센 돌풍을 만나자 주무시고 계신 스승을 깨운다.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호수를 꾸짖어 고요하게 하신다(복음)...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백)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백)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1225년 무렵 이탈리아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몬테카시노 수도원과 나폴리 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여 대 알베르토 성인의 제자가 되었다. 1245년부터 파리에서 공부한 토마스 아퀴나스는 3년 뒤 독일 쾰른에서 사제품을 받고 그곳 신학교의 교수로 활동하였다. 그는 철학과 신학에 관한 훌륭한 저서를 많이 남겼는데, 특히 『신학 대전』은 그의 기념비적인 저술로 꼽힌다. 1274년에 선종하였으며, 1323년에 시성되었다. 입당송 집회 15,5 참조 주님이 그를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회중 가운데에서 그의..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녹) 연중 제3주간 목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녹) 연중 제3주간 목요일 입당송 시편 96(95),1.6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존귀와 위엄이 그분 앞에 있고, 권능과 영화가 그분 성소에 있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자애로이 이끄시어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저희가 옳은 일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주님께서 해 주신 일과 축복에 대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등불은 등경 위에 올려놓듯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며, 되어 주는 만큼 되어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7,18-19.24-29 나탄이 다윗에게 말씀을 전한 뒤 18..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백)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백)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오늘 전례 티모테오 성인과 티토 성인은 바오로 사도의 제자며 선교 활동의 협력자였다. 티모테오는 에페소 교회를, 티토는 크레타 교회를 맡아 돌보았다. 바오로 사도의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둘째 서간’과 ‘티토에게 보낸 서간’에는 성직자와 신자들이 지켜야 할 지침에 도움이 되는 권고가 많이 담겨 있다. 입당송 시편 96(95),3-4 참조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을.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본기도 하느님, 복된 티모테오와 티토에게 사도의 지혜와 용기를 주셨으니 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현세에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다가 마침내 천상..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백)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백)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오늘 전례 바오로 사도는 소아시아 킬리키아 지방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육받은 철저한 유다인이었다. 그리스도교를 박해하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극적으로 회심한 뒤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 교회가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을 별도로 지내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현으로 이루어진 그의 회심이 구원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바오로 사도는 많은 이방인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세력에서 하느님께 돌아서게 하였다. 입당송 2티모 1,12; 4,8 참조 나는 내가 누구를 믿는지 잘 알고 있으며..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백)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백)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은 1567년 이탈리아의 사보이아 지역에서 한 귀족 가문의 맏이로 태어났다. 1593년 사제가 되어 선교사로 활동한 그는 특히 칼뱅파의 많은 개신교 신자를 가톨릭으로 회두시켰다. 1599년 제네바의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어 1602년 교구장이 된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기고 1622년에 선종하였다. 입당송 에제 34,11.23-2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내 양 떼를 찾아서, 그들을 먹일 목자를 세우리라. 나 주님이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본기도 하느님, 복된 프란치스코 주교가 목자의 사랑을 실천하여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도 ..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3일 주일 (녹) 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3일 주일 (녹) 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교황은 연중 제3주일을 ‘하느님의 말씀 주일’로 선언하였다. (2019년 9월 30일). 하느님 백성이 성경을 더욱더 경건하고 친숙하게 대하고, 하느님 말씀의 거행과 성찰과 전파를 위하여 이날을 봉헌하며 장엄하게 지내기를 권고한다. ▦ 오늘은 연중 제3주일이며 하느님의 말씀 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울려 퍼지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한마음 한 몸이 되어, 해방과 구원의 도구가 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입당송 시편 96(95),1.6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녹) 연중 제2주간 토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녹) 연중 제2주간 토요일 입당송 시편 66(65),4 참조 하느님, 온 세상이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을 노래하게 하소서. 지극히 높으신 분, 당신 이름을 노래하게 하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주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집안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단식하며, 애가를 지어 부른다(제1독서). 예수님의 친척들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여 그분을 붙잡으러 나선다(복음). 제1독서 ▥ 사무엘기 하권의 시작입니다.1,1-4.11-12.19.23-27 그 무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