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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추모 열기, 시복 운동으로 확산되길

김 추기경 추모 열기, 시복 운동으로 확산되길 서울·대구대교구,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 기념 미사… 명동대성당 들머리에 시비 제막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5일과 6일 잇달아 봉헌됐다. 서울대교구는 5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 기념 미사’를 거행했다. 정 대주교는 강론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무척 암울했던 독재 체제에 있을 때 민주주의의 보루 역할을 해주시고,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주셨다”며 “우리 가톨릭 신앙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존경하는 인물이 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이자 선종하신 지 어느덧 13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추모와 존경의 여운이 계속 이어지며 ..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위대한 임금이신 우리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위대한 임금이신 우리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위대한 임금이신 우리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시편 27(26),7.9 참조 주님, 부르짖는 제 소리 들어 주소서. 저를 도와주소서. 제 구원의 하느님, 저를 내쫓지 마소서, 버리지 마소서. 하느님, 하느님께 바라는 모든 이에게 힘을 주시니 자비로이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하느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희가 거룩한 은총의 도움으로 계명을 지키며 마음과 행동으로 하느님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21,17-29 나봇이 죽은 뒤에, 17 주님의 말씀이 티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내렸다. 18 “일어나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임금 아합을 만나러 내려가거라. 그는 지금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곳에 내려가 있다. 19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