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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입당송 시편 85(84),9 참조 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본기도 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5,1-4 나 요한은 1 크고 놀라운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하느님의 분노가 끝나게 될 것입니다. 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 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

[매일미사]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 시기에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베트남의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입당송 갈라 6,14; 1코린 1,18 참조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의 말씀이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이다. 본기도 만물의 기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복된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기..

11월 24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11월 24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Sant’ Andrea Dung-Lac e compagni Martiri vietnamiti Saint Andrew Dung-Lac and his companions c.1785 in Vietnam - beheaded on 21 December 1839 in Hanoi Beatified:27 May 1900 by Pope Leo XIII Canonized: 19 June 1988 by Pope John Paul II 베트남은 1533년에 그리스도교가 전래된 이래 수많은 박해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기록들은 대개 도미니코회원들의 순교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베트남 최대의 박해는 1745-1840년 사이 그리고 1851-1862년 사이에 있었고, 이외에..

[매일미사]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입당송 시편 85(84),9 참조 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본기도 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3.4ㄴ-5 나 요한이 1 보니 어린양이 시온산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2 그리고 큰 물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목소리가 하늘에서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들은 그 목소리는 또 수금을 타며 ..

[매일미사] 2020년 11월 22일 주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2020년 11월 22일 주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

[매일미사]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녹)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입당송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0,8-11 하늘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나 요한에게 8 말하였습니다. “가서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의 손에 펼쳐진 두루마리를 받아라.” 9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 가서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것을 받아 삼켜라. 이것이 네 배를 쓰..

[매일미사]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입당송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5,1-10 나 요한은 1 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 안팎으로 글이 적힌 두루마리 하나가 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일곱 번 봉인된 것이었습니다. 2 나는 또 큰 능력을 지닌 천사 하나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뜯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자 누구인가?..

[매일미사]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입당송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4,1-11 나 요한이 1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그 목소리, 곧 나팔 소리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오너라. 이다음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 나는 곧바로 성령께 사로잡히게 되..

[매일미사]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백)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백)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났다.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참회와 고행의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다. 엘리사벳은 남편이 전쟁으로 사망하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가입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 활동에 전념하였다. 1231년 스물넷의 이른 나이에 선종한 그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입당송 마태 25,34.36.40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오너라. 너희는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가장 작은 내 형제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매일미사]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녹)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입당송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시작입니다. 1,1-4.5ㄴ; 2,1-5ㄱ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하느님께서 머지않아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그리스도께 알리셨고, 그리스도께서 당신 천사를 보내시어 당신 종 요한에게 알려 주신 계시입니다. 2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낭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