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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2일 주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2일 주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초기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로마 전례력에 들어온 것은 14세기, 요한 22세 교황 때였다. ▦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미사를 시작하며 사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고 삼위의 이름으로 인사합니다. 은총과 사랑과 친교의 원천이신 삼위일체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신 하느님, 성..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바르나바 성인은 키프로스의 레위 지파 출신이다. ‘바르나바’라는 이름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본이름은 요셉이며(사도 4,36 참조) 마르코 성인의 사촌(콜로 4,10 참조)이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사도 11,24)으로 칭송받는 바르나바 사도는 유다교에서 개종한 뒤 자신의 재산을 팔아 초대 교회 공동체에 바치고 다른 사도들과 함께 열성적으로 선교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성인은 60년 무렵 키프로스의 살라미스에서 순교하였다. 사도 11,24 참조 이 성인은 복되어라. 사도들의 대열에 든 그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고 착한 사람이었네. 하느님, 믿음과 성령으로 가득 찬 복된 바르나바를 뽑으시어 여러 민족들에..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시편 27(26),1-2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적 나의 원수, 그들은 비틀거리리라. 하느님,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성령께서 이끄시어 저희가 바르게 생각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그의 뒤를 이을 예언자로 엘리사를 세우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19,9ㄱ.11-16 그 무렵 엘리야가 하느님의 산 호렙에 9 있는 동굴에 이르러 그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9일 목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9일 목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시편 27(26),1-2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적 나의 원수, 그들은 비틀거리리라. 하느님,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성령께서 이끄시어 저희가 바르게 생각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엘리야가 아합 임금에게 올라가서 음식을 드시라 하고 기도하자 큰비가 내리기 시작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고 돌아와 예물을 바치라고 하신다(복음).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18,41-46 그 무렵 41 엘리야가 아합에..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7일 화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7일 화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시편 27(26),1-2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적 나의 원수, 그들은 비틀거리리라. 하느님,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성령께서 이끄시어 저희가 바르게 생각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주님께서는 엘리야를 사렙타의 과부에게 보내시어,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름이 마르지 않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17,7-16 그 무렵 엘리야가 숨어 지내던 7 시내의 물이 말라 버렸다.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6일 월요일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36일 월요일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8년에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월요일을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교회의 어머니’라는 호칭은 교부 시대부터 쓰였는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 헌장’에서 마리아에게 ‘교회의 어머니’라는 호칭을 부여하였다. 마리아는 성령 강림 이후 어머니로서 교회를 돌보았고, 여기서 마리아의 영적 모성이 드러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조하였다. 사도 1,14 참조 제자들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네.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외아드님을 낳으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저희에게 어머니로 주셨으니 사랑이 넘치는 마리아..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5일 주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5일 주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교회는 부활 시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낸다. 성령 강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러한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의미이다. 신약 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사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 하시던 일이 완성되었음을 경축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용감하게 복음을 선포하면서 여러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날을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로 본다. ▦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셨습..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4일 토요일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4일 토요일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사도 1,14 참조 제자들은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네. 알렐루야. 전능하신 하느님, 파스카 축제를 마치는 저희에게 너그러이 은혜를 베푸시어 저희가 그 신비를 삶으로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바오로는 로마의 자기 셋집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며, 찾아 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인다(제1독서).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며 그의 증언은 참되다고 한다(복음).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8,16-20.30-31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 바오로는 자기를 지키는 군사 한 사람과 따로 지..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3일 금요일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6월 3일 금요일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가롤로 르왕가 성인과 그의 동료 성인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다.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왕궁에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 자신의 신앙을 떳떳하게 고백하며 궁전의 다른 동료들에게도 열성적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배교를 강요당하던 그와 동료들은, 끝까지 굽히지 않다가 1886년 6월에 살해되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우간다 교회의 밑거름이 된 이들을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라고 부르며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지혜 3,6-7.9 참조 주님은 뽑힌 이들을 도가..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일 목요일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일 목요일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홍] 성 마르첼리노와 성 베드로 순교자 히브 4,16 참조 확신을 가지고 은총의 어좌로 나아가자. 자비를 얻고 도움의 은총을 구하자. 알렐루야. 주님, 주님의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를 영신의 선물로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새 마음으로 주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2,30; 23,6-11 그 무렵 30 천인대장은 유다인들이 왜 바오로를 고발하는지 확실히 알아보려고, 바오로를 풀어 주고 나서 명령을 내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바오로를 데리고 내려가 그들 앞에 세웠다. 23,6 의원들 가운데 일부는 사두가이들이고 일부는 바리사이들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