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主敎 자천공소의 休息空間

서민 삶 짓누르는 ‘불평등 경제’ 가난할수록 더 큰 경제적 고통 연대로 극복할 방안 찾자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서민들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빈부격차도 더 심해지는 상황 교회, 이윤 추구 인정하면서도 공동선 위해 재화 쓰일 것 강조 1㎞를 걷는 동안 사람을 만나기 힘들었..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재개 23일(목)부터 시작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한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오는 23일(목)부터 재개한다. 서울대교구는 오늘 오후 염수정 추기경 명의 공문을 통해 “정부..

유경촌 주교 장애인의 날 담화 “서로가 서로에게 ‘평범한 이웃’이 되자” ▲유경촌 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가 제40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기념 담화를 발표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목 제안서를 교구 내 모든 본당에 전달했다. 올해 코로나바이..

프란치스코 교황 성 베드로 대성당서 부활 담화·‘우르비 엣 오르비’ 특별 강복“부활의 희망으로 온 세상 감염시키길”원래 장소인 중앙 발코니 대신 성 베드로 묘지 위에서 진행‘고통받는 이들과의 연대’ 의미‘코로나19’ 고통받는 이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지원 노력 당부 의료진과 각국 정부에도 감사“무관심과 이기심 추방하고 사랑실천과 연대의 정신 살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4월 12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 특별 강복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교황의 부활 담화와 우르비 엣 오르비는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고통..

주일. 안식일 아닌 부활하신 "주님의 날" 가짜 뉴스 바로알기 / 주일이 로마 식민 정책의 잔재라고요? ▲ 주일은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이다. -그림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작 ‘그리스도의 부활’ -일부. 최근 국내 한 유력 일간지 종교 전문 기자가 ‘교회 예배 강행..

전 세계 가톨릭 인구 13억 3000만 명 교황청 통계처 「2020 교황청 연감」, 남녀 수도자 큰폭 감소 전 세계 가톨릭 인구가 13억 300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교황청 통계처는 3월 25일 「2020 교황청 연감」(Annuario Pontifico 2020)을 발표하고, 2013년부터 2018년 동안 영세자 수는 6%, 약 7500만 명 증가해 ..

온라인 미사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독서·복음 미리 읽고 경건한 마음 갖춰야 교회 전례의 정점인 성삼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교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교회 안에서 파스카 성삼일 전례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온라인 ..

전국 교구장 부활 메시지 발표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 돼 주길” 전국 교구장 주교들은 미사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메시지를 발표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희망의 빛으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특히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주교..

원주․제주교구 제외한 14개 교구 ‘미사 재개’ 무기한 연기 한국천주교회 16개교구 중 원주교구와 제주교구를 제외한 14개교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 재개 시점을 무기한 연기(4월 4일 오후2시 현재) 했다. 정부가 지난 3월 31일 초중고 개..

대구·군종교구 이어 서울·전주교구도 미사 재개 무기한 연기 주님 부활 대축일과 성주간 전례도 신자들과 함께하지 못해 TV․유튜브 통해 생방송 진행 대구대교구, 군종교구에 이어 서울대교구와 전주교구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 재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