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공간 ▒▒ /∞·예화훈화글 317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우리의 생각은 씨앗과 같아서 그 종류에 따라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납니다. 비옥한 땅에 심은 씨앗이 튼실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우리의 마음은 어떤 생각을 심었느냐에 따라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합니다. 씨앗을 심고 잘 돌 보면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게 됩니다. 반면 엉겅퀴 씨앗을 심으면 가시투성이의 엉겅퀴를 얻게 되지요.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결과를 맺고 반면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인과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소망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굳힐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날 때부터 인생행로에 대해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철학자 나풀레옹 힐은 버지니아주 남서..

♡천국에 간 농부♡

♡천국에 간 농부♡ 독일 그림 형제의 민담 중에서 천국에 간 농부라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 가난하지만 신앙심 깊은 농부가 죽어서 천국 문 앞에 도착했다. 같은 시간 아주 부유한 남자도 천국 문 앞에 왔다. 그때 열쇠를 가지고 베드로 사도가 나타나서 문을 열고 부자를 들여보내 주었다. 하지만 베드로는 농부를 보지 못했는지 문을 닫아 버렸다. 부자가 환영을 받고 있는지 흥겨운 음악과 노래 부르는 소리가 문밖에 있는 농부의 귀에 들렸다. 그러다가 다시 조용해지더니 베드로 사도가 나와서 천국의 문을 열고 농부를 들어오게 했다. 농부는 당연히 자신에게도 환영하는 음악과 노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주위는 조용했다. 물론 농부는 사랑이 넘치는 환영을 받았고 천사들도 농부를 반겨 주었지만 아무도 농부를 위해 노래..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뭔가 잘 안 풀리면 우리는"이놈의 세상!"하고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세상이 아니라,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잘됐다, 잘못됐다,옳다,그르다,좋다,나쁘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다름 아닌"나"자신입니다. 러시아 시인 푸슈킨의 시에선가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내가 어떠하든 세상은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세상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것 아닐까요?. 이 세상에서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런 악순환 속으로 쳇바퀴 돌듯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누군가를 손가락..

♡멈춤의 힘♡

♡멈춤의 힘♡ 힘은 멈춤에서 나옵니다. 심호흡을 할 때의 호기와 흡기사이에도 얼마간의 멈춤이 있을 때 힘이 생깁니다. 우리는 무언가 힘을 써야할 때도 호흡을 잠시 멈춥니다. 음악도 쉼이 있어야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춤도 멈춤의 순간이 없으면 춤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추는 순간보다 어쩌면 그 정지의 순간에 더욱 긴장감이 있고 힘이 넘칩니다. 우리의 삶에도 잠시의 멈춤이 힘을 만들어 줍니다. 일상으로부터의 멈춤 달리는 것 보다 더 필요한 생활의 힘입니다. -이시형의 《내 안에는 해피니스 폴더가 있다》 中에서-

♡세상은 보는 대로 있다♡

♡세상은 보는 대로 있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 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 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 저녁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 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 집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 마음 끌리는 대로 있기 때문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 때 까진 진짜 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

♡아름다운 말♡

♡아름다운 말♡ 많은 말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 표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가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격려와 칭찬과 긍적적인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적적인 말을 합시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합시다. 격려는 기적을 낳습니다. 격려는 그러나 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격려하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 마음에 없는 말로 상처주지 말고 작은 실수에 토라지지 말고 여린 갈대처럼 흔들리지 말고 그 사람에게 처음 주던 사랑을 항상 기억해요. 한시도 그 사람 슬퍼 보이지 않게 곁에 없을 때도 혼자라 느끼지 않게 언제까지나 둘만의 믿음 잃지 않게 함께하던 따스함을 늘 간직해요. 때론 눈물 나고 가슴 아플 때 있겠지만요 사랑하고 있다는 건 그래서 사랑인 걸요 눈물로 지켜내지 않는 사랑은 세상에 없거든요. 이제껏 흘린 눈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한대도 가슴에 꼭 안아주고픈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처음 받던 사랑을 잊지 말아요 -《좋은 글》 中에서-

♡인연들이 달라지고 있다♡

♡인연들이 달라지고 있다♡ 인연이 끊어지고 달라지는 소리가 사방에 요란하다. 부모님 돌아가시니 일가친척 멀어지고, 직장 그만두니 동료들 연락 두절되고, 술을 줄이니 하루를 멀다 하고 전화질 하든 초빼이 친구들이 전화조차 드문 드문하다. 몸이 게을러지니 나가길 싫어하고 지갑이 빼빼하니 불러도 못나가는 핑계가 풍년이다. 몸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 지는지 인연이 멀어지는 소리가 가을바람에 낙엽 구르는 소리처럼 바스락 거린다. 세월 따라 인연도 달라지는 것을 예전엔 몰랐다.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그대로 늘~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학창 시절의 친구들도 늘 영원한 친구라며 언제나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친구들과 늘 함께 하며 삶을 이야기하며 한 잔의 술에 인생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울고 웃고 ..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 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좋은 글》 中에서-

♡약속을 소홀히 한 결과♡

♡약속을 소홀히 한 결과♡ 조선 역사상 가장 긴 10년 동안이나 우의정에 이르렀던 '정홍순'의 예화입니다. 정홍순은 비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갈모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기 위해 늘 두 개씩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당시 왕이었던 영조의 행차를 구경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침 비가 내렸고 정홍순은 급히 갈모를 쓰고 옆을 보니 젊은 선비가 갈모가 없어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선비에게 갈모를 하나 빌려주었고 가까운 골목 어귀까지 함께 걸었습니다. 이윽고 서로의 집으로 가기 위해 정홍순이 갈모를 돌려받으려 하자 젊은 선비는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니 갈모를 좀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내일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몇 번이나 간절히 부탁하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