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영원한 내 것이란 없다♡ ♡세상에 영원한 내 것이란 없다♡ 나이가 들면서 제 육신마저 제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러니 제가 소유한 것들이야 당연히 제 것이 아니 되는 것이지요. 저를 낳아준 어머니 아버지 모두 돌아가셨으니 그 인연 다했고 팔자 더센 탓인지 산중에 자리를 틀면서 모든 인연 끊고자한 몸..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30
♡발처럼 살자♡ ♡발처럼 살자♡ 발은 우리 몸의 맨 아래에서 온 몸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감당하는 무게로만 따지면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노동을 하지만 발은 눈과 가장 먼 곳에 있어서 우리의 눈길을 거의 받지 못합니다. 발을 씻거나 발톱을 깎을 때, 양말을 신을 ..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28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우리가 주변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지 못한다면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둠의 감각은 점점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사랑하도록 부르심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그토록 사랑하시어 예수님을 주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25
♡좋은 세상이란♡ ♡좋은 세상이란♡ 인적이 끊긴 깊은 산중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그 산중에 은거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물었다. 노인은 단 한마디로 흐름을 따라가게라고 일러 주었다. 산중의 개울물은 이 골짝 저 골짝을 거쳐 마침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으로 ..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2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추위에서 떨어 본 사람일 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알고 인생의 괴로움을 겪어온 사람일 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안다 고 어떤 시인은 말했지요. 자신의 생명을 건 실천에서 스며나온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등불이 되어 빛날 것입니다. 늘..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20
달팽이의 기도 / 드루트마르 크레머 신부 <달팽이의 기도> -드루트마르 크레머 신부- 주님, 저는 묵묵히 있습니다 - 정말 기쁨에 가득 차서. 당신이 주신 내 머리에 있는 관측경으로 나의 세계를 내다보면 나름대로의 크기가 보입니다. 시냇가의 차돌은 내게 마천루로 보이고, 아침 햇살을 받아 풀잎에서 흐르는 이슬방울은 내..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16
기도 기도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 싶어 기도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새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14
마더 테레사의 글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10
♥親♥ ♣ 親 ♣ 親은 '어버이 친' 字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아들이 서울에 볼일을 보러 갔다.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는다. 여섯시가 되었는 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같다. 아들이 왜 안 돌아.. ▒▒ 문학♡공간 ▒▒ /∞·♡영성♡글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