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872

장발 화백의 성 김대건 초상화 새로 발견

장발 화백의 성 김대건 초상화 새로 발견 1920년 그린 작품으로 추정 현존하는 김대건 성인화 중 가장 이른 시기 작품 ‘눈길’ 이경우씨, 수원교구에 기증 “귀한 자산이자 국보급 작품” 한국교회 성미술의 초석 장발 화백(루도비코·1901~2001)이 1920년에 그린 성 김대건 신부 초상화 한 점이 새롭게 발견돼 7월 5일 수원교구에 기증됐다. 이 초상화는 장발 화백이 1920년 5월 용산신학교 교장 기낭 신부 은경축을 기념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장발 화백은 1920년 동경미술학교 입학을 앞둔 19세 나이에 김대건 신부 초상을 두 점 그렸다. 하지만 최근까지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에 소장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한 점만 알려졌고 다른 한 점은 베일에 가려진 채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발견으로 장발..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9일 토요일 (녹)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9일 토요일 (녹)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