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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요한이 기꺼이 가리키신 하느님의 어린양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요한이 기꺼이 가리키신 하느님의 어린양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요한이 기꺼이 가리키신 하느님의 어린양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매일(每日)미사]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6월24일에서 옮김) 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위대한 예언자이다. 그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세례자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비윤리적 생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내의 간계로 순교하였다. 그는 ‘말씀’이신 주님의 길을 준비한 ‘광야의 소리’였다. ▦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주님께서 당..

6월 23일 성 요셉 카파소 / 성녀 에텔드레다(오드리)

6월 23일 성 요셉 카파소 St. Joseph Cafasso San Giuseppe Cafasso Sacerdote Castelnuovo d’Asti, 1811 - Torino, 23 giugno 1860 Giuseppe = aggiunto (in famiglia), dall"ebraico 성 요셉 카파쏘가 살레시오회의 성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가 성 요한 보스코와 절친한 친구이자 영적 지도자였기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그는 교구사제였다. 까스뗄누오보 다스띠 태생인 그는 농사를 짓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케이리 학교를 다녔다. 그는 1833년에 연령 미달에 대한 관면을 받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제 서품 후, 그는 토리노에서 신학 공부를 계속하였으나, 항상 미흡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성 프란치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