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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肯定)과 희망 (希望)♡

♡긍정(肯定)과 희망 (希望)♡ 거북이는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일주일 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이였습니다. 그는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추운 한겨울을 견디어 나갈 수 있습니다. 지난겨울도 잘견디어 왔습니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1년 3..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마리아의 아들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축제를 지내며 주님께 찬양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마리아의 아들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축제를 지내며 주님께 찬양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마리아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