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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구니♡

♡마음 바구니♡ 햇살 한 줌이 소담합니다. 그대 두고 간 마음이 반짝입니다. 바람 한 결에도 상큼합니다. 살아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당신도 내게 축복입니다. 나도 당신에게 축복이 되고 싶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는 이런 느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좋은 느낌을 마음에 그려보십시오. 푸른 하늘, 맑은 바람, 행복한 미소 등등 그러면 당신은 어느새 그것들과 하나가 되어 있을 겁니다. 마음에 그리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 만일 마음에 어둠이 있다면 당신은 어두운 표정이 되는 것이고 마음에 성냄이 있다면 당신은 성냄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빈 광주리와도 같습니다. 빈 바구니를 채우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당신의 마음 바구니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푸른 하늘 맑은 바람, 예..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어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한 아이가 선생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시냇물은 왜 소리를 내며 흘러가요?" 아이의 질문에 선생님은 시냇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말 시냇물은 '졸졸' 정겨운 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소풍에서 돌아온 선생님은 이 책 저 책을 들추며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와 동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나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얼굴 위 털이 있는 구멍이면 어디든 들어가 있다가, 밤이 되면 기어나와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신생아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다 감염돼 있다. 박멸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모낭충은 이미 사람 얼굴을 자기 집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모낭충이 사람과 공생하기 적합한 형태로 자신을 전환하고 있다는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적정 개체 수 유지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아 모낭충은 모공 속에 사는 진드기 일종으로, 각질·호르몬·피지 등을 먹고 산다. 그래서 피지가 많은 이마, 코언저리 등에 많이 서식한다. 성충이 돼도 0.3~0.4mm정도로 매우 작아, 맨눈으로는 볼 수 없다. 길쭉한 몸 위쪽에 4쌍의 다리가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