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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每日) 미사]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백)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백)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동굴에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는 마침내 수도원을 세웠다. 그는 서방에서 처음으로 수도회 규칙서에 공동생활의 규정을 제정하였다. 이 규칙서는 수도 생활의 표준 규범서로 삼을 정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베네딕토 아빠스는 547년 무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하였다고 전해진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베네딕토는 그 이름대로 복을 받아 거룩하게 ..

7월 11일 성베네딕토 아빠스

St Benedict (detail of Crucifixion)-ANGELICO, Fra. 1441-42.Fresco, 550 x 950 cm (full fresco). Convento di San Marco, Florence. 7월 11일 성베네딕토 아빠스 St. Benedictus, fundator O.S.B San Benedetto da Norcia Abate, patrono d'Europa (Norcia (Perugia), ca. 480 - Montecassino (Frosinone), 21 marzo 543/560 ) Born:c.480, Narsia, Umbria, Italy Died:21 March 547 of a fever while in prayer at Monte Cassino, Ita..

7월 10일 성녀 루피나 와 세쿤다 / 성녀 아멜리아(아말부르가)

Santa Rufina Martire 7월 10일 성녀 루피나 와 세쿤다 Santa Rufina Martire di Roma Santa Seconda Martire di Roma † Roma, 260 ca. Rufina = fulva, rossiccia, dal latino Seconda = figlia secondogenita, dal latino 이 두 성녀는 로마 원로원 아스테리우스의 딸들로서 자매간이다. 이들은 아르멘타리오와 베리노란 그리스도교인과 각각 결혼하기로 약속하였는데, 발레리안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시작되자 두 남자가 모두 배교하였다. 그러나 이들 자매들은 그들과 같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그들 몰래 로마를 빠져나와 도망하였지만 이내 그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각되고 말았다. 그..

[성무일도(聖務日禱)] 022년 7월 10일 주일 (녹) 연중 제15주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10일 주일 (녹) 연중 제15주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알렐루야.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알렐루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알렐루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매일(每日) 미사] 2022년 7월 10일 주일 (녹) 연중 제15주일

[매일(每日) 미사] 2022년 7월 10일 주일 (녹) 연중 제15주일 ▦ 오늘은 연중 제15주일입니다. 자비로우신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정신을 사랑의 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사려 깊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형제들을 돕도록 합시다. 시편 17(16),15 참조 저는 의로움으로 당신 얼굴 뵈옵고, 당신 영광 드러날 때 흡족하리이다.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믿음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느님의 말씀..

장발 화백의 성 김대건 초상화 새로 발견

장발 화백의 성 김대건 초상화 새로 발견 1920년 그린 작품으로 추정 현존하는 김대건 성인화 중 가장 이른 시기 작품 ‘눈길’ 이경우씨, 수원교구에 기증 “귀한 자산이자 국보급 작품” 한국교회 성미술의 초석 장발 화백(루도비코·1901~2001)이 1920년에 그린 성 김대건 신부 초상화 한 점이 새롭게 발견돼 7월 5일 수원교구에 기증됐다. 이 초상화는 장발 화백이 1920년 5월 용산신학교 교장 기낭 신부 은경축을 기념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장발 화백은 1920년 동경미술학교 입학을 앞둔 19세 나이에 김대건 신부 초상을 두 점 그렸다. 하지만 최근까지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에 소장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한 점만 알려졌고 다른 한 점은 베일에 가려진 채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발견으로 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