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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입당송 시편 88(87),3 참조 주님, 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제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해로운 것을 모두 물리쳐 주시어 저희가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로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세상의 통치자들에게, 정의를 사랑하고 주님을 찾으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죄짓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그가 회개하거든 용서하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지혜서의 시작입니다. 1,1-7 1 세상의 통치자들아, 정의를 사랑하여라. 선량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7일 주일 (녹)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7일 주일 (녹)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오늘 전례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의 역할을 크게 부각하면서, 평신도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를 결성하고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중 마지막 전 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정하면서 2017년부터 한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입당송 시편 38(37),22-23 참조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여러 신자들을 기억하며 인사를 전하는데, 특히 먼저 신앙을 받아들인 이들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애쓴 이들,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복음 전파에 협력한 이들을 기억한다(제1독서).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다.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사람들 앞에 높이 평가되는 사람..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입당송 시편 38(37),22-23 참조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약은 집사의 비유를 드시며,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5,14-21 14 나의 형제..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오늘 전례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1538년 이탈리아 북부 지방 아로나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비오 4세 교황이 그의 외삼촌이다. 신심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일찍부터 학문 연마에 힘썼으며, 사제가 되어 훗날 밀라노의 대주교로 임명된 뒤에는 교회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1584년에 선종한 그를 1610년 바오로 5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입당송 에제 34,11.23-2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내 양 떼를 찾아서, 그들을 먹일 목자를 세우리라. 나 주님이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루카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입당송 시편 38(37),22-23 참조 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당신을 따라야 하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당신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3,8-10 형제 여러분, 8 아무에게도 빚을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셋째 미사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셋째 미사 오늘 전례 (『로마 미사 경본』: 943-946면 / 『미사 독서』3: 460-470면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그들 가운데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이러한 특전은 15세기 스페인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입당송 로마 8,11 참조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하느님은 우리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둘째 미사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둘째 미사 오늘 전례 (『로마 미사 경본』: 943-946면 / 『미사 독서』3: 460-470면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그들 가운데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이러한 특전은 15세기 스페인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입당송 4에즈 2,34-35 참조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본기..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자)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 오늘 전례 (『로마 미사 경본』: 943-946면 / 『미사 독서』3: 460-470면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그들 가운데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이러한 특전은 15세기 스페인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입당송 1테살 4,14; 1코린 15,22 참조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듯이, 하느님은 예수님을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백) 모든 성인 대축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백) 모든 성인 대축일 오늘 전례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다.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된 이 축일은 609년 보니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회에서도 지내게 되었다. 5월 13일에 지내던 이 축일을 9세기 중엽 11월 1일로 변경하였다. 교회는 이날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지상의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 사이의 연대성도 깨우쳐 준다. 입당송 주님 안에서 다 함께 기뻐하세. 모든 성인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