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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입당송 시편 85(84),9 참조 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 본기도 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은 악의로 그를 고발한 이들 때문에 사자 굴에 던져지지만, 하느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고발한 이들은 죽음을 당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6,12-28 그 무렵 12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니엘이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오늘 전례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제가 된 뒤에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 시기에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베트남의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입당송 갈라 6,14; 1코린 1,18 참조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의 말씀이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이다. 본기도 만물의 기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복된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입당송 예레 29,11.12.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임금은 번제 제단 위에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을 세우고 율법서를 불태우게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리코의 눈먼 이가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자, 그의 믿음을 보시고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신다(복음). 제1독서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4일 주일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4일 주일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이날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모범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자비와 연대, 형제애를 실천하도록 일깨우고 촉구한다. ▦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보살피시니,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 주시어 잠에서 다시 깨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어 뽑힌 이들을 모두 주님 나라에 모아 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입당송 시편 88(87),3 참조 주님, 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제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해로운 것을 모두 물리쳐 주시어 저희가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로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주님의 자녀들은 해를 입지 않고 보호를 받는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불의한 재판관에게 졸라대는 과부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제1독서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18,14-16; 19,6-9 14 부드러운 정적이 만물을 뒤덮고 시간은 흘러 한밤중이 되었을 때 15..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홍)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홍)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오늘 전례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던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가 된 뒤에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입당송 하느님의 거룩한 이들은 주님의 가르침과 아버지의 법을 따라 끝까지 한마음 한 믿음으로 형제들을 사랑하였네. 본기도 주님, 복된 요사팟 주교가 성령을 충만히 받아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

[성무일도(聖務日禱)]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초대송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복되신 마르티노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 하느님께 찬미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복되신 마르티노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 하느님께 찬미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복되신 마르티노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 하느님께 찬미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오늘 전례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험을 하였다. 어느 날 추위에 떨고 있는 한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으며, 370년 무렵에는 프랑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다. 입당송 1사무 2,35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백)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백)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레오 교황은 400년 무렵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의 뒤를 이은 그는 행정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설교로도 유명하였다. 레오 교황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일치와 정통 신앙을 수호하고자 이단을 물리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재임 중인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에서 에우티케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교회를 수호하였다. 461년에 선종한 레오 교황을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입당송 집회 45,24 참조 주님은 그와 평화의 계약을 맺으시어, 백성을 다스리는 영원한 사제직을 주셨네. 본기도 하느..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매일(每日) 미사]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오늘 전례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 오늘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대성전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뜸’으로 불리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교회와 일치되어 있음을 드러내고자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낸다. 입당송 묵시 21,2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나는 보았네. 묵시 21,3 참조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