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 /∞·♡영성♡글 272

[영성 글] ♡눈물의 소원♡

♡눈물의 소원♡ 나를 당신 앞에서 드러내소서. 나의 거짓과 위선, 게으름과 안일함, 욕심과 교만을 다 드러내소서. 그러므로 당신 앞에서 노란 병아리처럼 울며 떨게 하소서. 지금까지 내가 한 일은 당신을 속이기 위해 나를 감추는 일분이었습니다. 내게 몇 방울의 눈물이 있다면, 한 방울은 나를 위하여, 한 방울은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또 한 방울은 그 많은 사랑의 기회를 주고 내가 깨닫기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흘리게 하소서. 그래도 한 방울이 남아 있다면 누군가의 눈물을 이것으로 대신하게 하소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 방울 한 방울의 눈물로 나를 씻어 엄마 품의 아이처럼 순결하게 당신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

[영성 글] ♡마음을 씻는 글♡

♡마음을 씻는 글♡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마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하게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마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마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마라. 객기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영성 글]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세상 사람들은 잠자는 걸 좋아한다. 밤새도록 잠을 자고도 낮잠을 또 잔다. 잠을 잤는데도 자꾸 졸리면 병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안부를 물을 때 먹는 것과 나란히 잘 잤느냐 식사는 했느냐고 묻곤 한다. 잠이란 병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사람의 몸은 혼과 백이 두 가지로 작용하게 된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다. 음이 성하게 되면 사람이 쇠약해지고 병들고 만다. 양이 성대해지면 사람은 건강하여 질병이 없다. 잠들면 혼은 나가고 백이 속에서 일을 꾸민다. 그래서 음의 기운이 성해져 쇠약한 질병을 불러들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옛 경전에는 번뇌는 독사이고, 잠은 네 마음에 달렸다. 독사가 떠나가야 편히 잘 수 있다. 잠을 즐기는 세상..

[영성 글] ♡두려움의 마귀♡

♡두려움의 마귀♡ 두려움을 인지하고 인정하면 두려움의 힘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현존감이 깊어진다. 훈련을 통해서 저항을 멈추면 마귀들이 사라짐을 깨닫는다. 여전히 두렵지만 보다 큰 현존감과 자기 연민의 공간에 다시 연결되면서 선 위에 머문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 우리 주변은 마귀들이 많습니다. 두려움의 마귀, 낙심과 절망과 공포의 마귀~~. 시시때때로 나타나 우리를 못살게 만듭니다. 심지어 극단의 선택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그 마귀를 이겨내는 것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뒷걸음을 치더라도 등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영성 글] ♡나의 꿈들을 서랍 속에서 꺼내어♡

♡나의 꿈들을 서랍 속에서 꺼내어 ♡ 참으로 신기한 일이 있습니다. 나이를 들어갈수록 세상을 더욱 알아갈수록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어렸을 적에는 커다랗던 꿈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더 초라해 집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꿈을 잃어버린 채 하나 둘씩 후회만 가슴속에 남아 갑니다. 정말 그런 게 아닐까요? 늙어 간다는 건 나이가 들고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가는 일만은 아닐 겁니다. 꿈을 잃어버리는 순간부터 결코 만만치 않는 세상살이 앞에 평범한 일상으로 자신을 동화시켜 가는 일부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가끔 청년 같은 웃음을 간직한 백발의 할아버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결코 그분들에게는 나이가 자신의 일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들의 빛..

[영성글]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ㅤ 내 마음이 예수님 부처님 마음이면 상대도 예수 부처로 보이는 것을 ㅤ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몸도 마음도 따뜻한 날 되세요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ㅤ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ㅤ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 지은 것 뿐이라오 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ㅤ 누군가에게 감사 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ㅤ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ㅤ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 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 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품으며 살게 하지 마시고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 것만 생각하게 하시고 건강 주시어 나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이달에는 ..

♡공감이라는 말♡

♡공감이라는 말♡공감이라는 말은참 우습게도 얇디 얇다.사람 살아가는 것이 종이 한 장 같아서절대 이해할 수 없으리라 자부 했던 이야기가 부메랑이 되어 내개 돌아오기도 하고내가 평소에 "혐오한다고 했 던 모습이어느 날 거울 속에 담겨 있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언젠가는 공감 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어제의 상대가 오늘의 내가 되기도 하므로..... - 中에서-

♡공감이라는 말♡

♡공감이라는 말♡공감이라는 말은참 우습게도 얇디 얇다.사람 살아가는 것이 종이 한 장 같아서절대 이해할 수 없으리라 자부 했던 이야기가 부메랑이 되어 내개 돌아오기도 하고내가 평소에 "혐오한다고 했 던 모습이어느 날 거울 속에 담겨 있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언젠가는 공감 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어제의 상대가 오늘의 내가 되기도 하므로..... -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