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은 약장수◐
6.25때 인민군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골라 즉결 처형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요한 신부는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자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라는 응답이 왔습니다.
드디어 요한 신부 차례가 되자, 인민군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오?”
요한 신부는 자신 있게 나는 약장수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무슨 약을 파오? 하고 인민군이 재차 물었습니다.
요한 신부는 구약과 신약을 팝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인민군이 무슨 말인지 몰라 골똘히 생각하는 척하더니 통과라고 외쳤습니다. ㅎㅎㅎ
|
'▒▒ 휴식♡공간 ▒▒ > ∞·요절♡복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의 지혜● (0) | 2015.06.26 |
---|---|
♡여자의 질투♡ (0) | 2015.06.22 |
♥욕심많은 노처녀의 소원♥ (0) | 2015.06.12 |
♡주교님과 위스키♡ (0) | 2015.06.04 |
[엽기] 당근도 혼기가 차면... (0) | 201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