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대구대교구 새 사제 5명 배출… 코로나19로 서품식 앞당겨

대구대교구 새 사제 5명 배출… 코로나19로 서품식 앞당겨 ▲ 20일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사제 서품식에서 사제단이 새 사제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대구대교구는 20일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박균배ㆍ최승희ㆍ정재훈ㆍ이동혁ㆍ 최원모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 조 대주교는 새 사제들에게 “복음 선포에 충실하고 덕행의 삶으로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대교구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12월 29일 예정이던 서품식을 앞당겨 이날 거행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2사무 7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