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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경로석♡

Berardus 2015. 8. 2. 05:54
 
 

지하철 경로석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 받았다.

 

 

"~~ ~ "

 

 

"돈 안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