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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호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예비심사 종료

홍용호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예비심사 종료 “하느님 은총으로 시복의 영광 얻게 되길” 국내 절차 13년 대장정 마무리 교황청 시성부 심사 절차 남아 “함께 기도한 모든 분께 감사” 민족 화해·일치의 밑거름 기대 근현대 신앙의 증인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이하 홍용호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을 위한 한국교회 차원의 예비심사가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9면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이하 시복시성특위)는 6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홍용호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안건 예비심사 종료회기를 개최했다. 이로써 주교회의 2009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근현대 신앙의 증인들에 대한 시복 조사를 시복시성특위가..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18일 토요일(녹)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성령이 예언자들과 학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니, 어서 와 성령께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성령이 예언자들과 학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니, 어서 와 성령께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성령이 예언자들과 학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니, 어서 와 성령께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

[교구장님 말씀] 사제직이라는 보물 (제4차 사제피정 파견미사 강론)

제4차 사제피정 파견미사 2022. 06. 17.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지난 2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제연중피정을 개인이 자율적으로 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정이 좀 나아졌기 때문에 교구 주관으로 여섯 차례 나누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피정은 4차 피정인데 성경통독피정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교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하느님 말씀을 따라’ 라는 사목지침으로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주교님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성경통독 40주간’을 실시했는데 많은 신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제목이 ‘주교님들과 함께 하는 성경통독’이라서 저도 참으로 오랜만에 성경통독을 1년에 걸쳐서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하는 여한준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