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 /∞·♡영성♡글

♡제 탓이옵니다♡

Berardus 2022. 3. 28. 06:35

♡제 탓이옵니다♡

 

 

당신은 사랑을 속삭여 주려 하시는데

당신께 머무는 시간을 내지 않고

마음의 귀를 닫고 듣지 않은 것은 제 탓이옵니다.

 

당신의 고통을 통해 주신 위

대한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잊어버린 것은 제탓이옵니다.

 

당신은 제 마음에 기쁨과 평화를 가득 담아 주셨는데

제 마음에 참평화를 누리지 못한 것도 제 탓이옵니다.

 

당신은 늘 함께 해주시고

두려움을 거둬가셨는데 두려워함은 제 탓이옵니다.

 

당신은 손잡아 주시고

함께 거닐어 주셨는데 외롭다 함은 제 탓이옵니다.

 

당신이 애타게 기다리는 줄 알면서도

외면하고 당신을 찾지 못함은 제 탓이옵니다.

 

당신은 사랑의 빛을 내려주셨는데

제 영혼의 어리석음으로 그 빛을 가려서 보지 못한 것은 제 탓이옵니다.

 

당신은 제 영혼을 행복의 샘물로 가득 채워주시려 하는데

세상 것으로 채워져 당신의 행복을 받지 못한 것도 제 탓이옵니다.

 

당신은 늘 용서와 자비를 내려주셨는데

그 은혜 깨닫지 못함도 제 탓이옵니다.

 

당신 것이 제 것 인양 교만한 마음 품고 살은 것도 제탓이온데

저의 죄를 용서하여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당신의 자비에 제 영혼이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해주시고

언제까지나 당신의 성심을 헤아리고 사랑을 알아차려 늘 깨어있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