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 언덕, 아기 예수 기다리며 빛으로 물들다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언덕이 빛으로 물들었다.
서울대교구와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11월 27일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빛의 장미 정원’ 축복식을 가졌다.
2016년 (재)바보의나눔이 기획한
장미 정원은 LED 장미 4000여 송이로 꾸며졌으며,
올해는 명동을 찾는 이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하고자
특별히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손 주교는 축복식에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다는 기쁨과 평화를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대림 시기마다 빛의 장미 정원의 불을 밝히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많은 분께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위안이 전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CPBC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해
캐럴과 가요를 불러 명동을 찾은 이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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