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공간 ▒▒/∞·오늘의성인

11월 29일 세 프란치스칸 수도회의 모든 성인들 축일

Berardus 2021. 11. 28. 19:46

 

The Cross that spoke to St. Francis(THE SAN DAMIANO CROSS)


"프란치스코야, 가서 무너져 가는 나의 집을 고쳐라."

(1205년(말) 성 다미아노 성당에서의 계시-세동료 5,13)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꼬의 축복 (2첼라노 191)

오! 지극히 사랑하는 형제들, 그리고 영원히 축복받은 아들들,
내 말을 듣고 여러분의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

우리는 큰 것을 약속했고 우리에게는 더 큰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약속한 것을 지키고 약속된 것을 갈망합시다. 
쾌락은 일시적이고 형벌은 끝이 없습니다. 

고통은 짧고 영광은 영원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힌 사람은 적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아멘.

-(작은형제회 홈에서 www.ofm.or.kr)-

 

Christ crucified wih St. Francis and friars in compassion

 

11월 29일
세 프란치스칸 수도회의 모든 성인들 축일

 

1223년 11월 29일 교황 호노리오 3세는 작은 형제회의 회칙을 인준하였다.
그리하여 이날을  세라핌 수도회 모든 성인의 날로 정하게 되었다.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곧 우리의 연약함이며
매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권고5)

 

형제 여러분, 우리 모두 당신 양들을 속량하기 위해
십자가의 수난을 감수하신 착한 목자를 바라봅시다.
주님의 양들은 고통과 박해, 모욕과 굶주림, 연약함과 유혹,
그리고 다른 갖가지 시련 가운데 주님을 따랐기에, 주님한테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업적을 이룩한 분들은 성인들이었지만
우리는 그들의 업적들을 그저 이야기만 하면서  영광과 영예를 받기 원하니,

이것은 하느님의 종들인 우리에게 정말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성프란치스코의 영적권고6)-

 
Legend of St Francis: 7. Confirm‍‍‍‍!!!ation of the Rule-GIOTTO di Bondone
1297-99. Fresco, 270 x 230 cm. Upp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1209년,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회칙을 인노첸시오3세께서 구두 인준하며

회개의 설교를 할 수 있는 탁발수도회가 탄생되었다.

 

작은 형제회(Ordo Fratrum Minorum) 프란치스칸 강좌에서

1.17. 이런 획기적인 사건들 중 하나는

 1208년 2월 24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에 맞추어 일어났다.

 프란치스코는 미사 시간 중에 복음 말씀을 들었는데,

그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지팡이나 지갑도 없이 사도들을 맨발로 설교하러 파견하는 이야기였다.

그들은 순회자 혹은 순례자가 되어, 그들의 말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를 설교해야 했다.

 프란치스코는 너무 기뻤다. 그것이 바로 그가 오랫동안 찾아왔던 바였던 것이다.

그는 그가 들은 것을 글자 그대로 실행하려고 한시도 지체하지 않았다.

그는 지팡이와, 신발, 그리고 은수자의 허리띠를 벗어버리고,

 타우(T) 모양으로 된 겉옷을 입고 허리에는 허름한 띠를 매고 맨발로 나갔다.

그는 회개의 은수자 삶에서 사도적 설교가의 삶으로 자신의 삶의 양식을 바꾸었다.

 이것이 바로 장차 프란치스칸 운동을 도래케 한 이상이었다. 

 

1.18. 프란치스코가 뽀르찌운꿀라에서

 첫 번째 형제들을 받아들이게 된 것은 바로 몇 주 후의 일이었다.

그들 중 첫 번째 사람은 아시시의 부유한 젊은이인 Quintavalle의 베르나르도였다.

그는 프란치스코를 자기 집에 초대하여 (우연히도 그의 집은 아직도 아시시에 남아 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다. 밤에 프란치스코는 그 친구의 집에서 묵었는데,

 베르나르도는 프란치스코가 밤새도록 기도하고 있었던 것을 알아차렸다.

그 다음날 아침 베르나르도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프란치스코와 함께 그는 아시시 광장에 있는 성 니꼴라오 성당으로 가서,

함께 하느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복음서를 들춰보았다.

세 번이나 책을 펼쳤는데, 다음의 구절들이 나왔다:

 “너희가 완전한 자가 되려거든 가서 가진 재산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너희는 하늘나라에서 보물을 갖게 될 것인데,

그런 다음 나를 따르라”(마태 19.21); “여행할 때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루가 9,3);

“누구든지 나의 제자가 되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루가 9,23).

이 성서 말씀들은 프란치스코가 시작한 복음 운동에 있어서의

삶과 회칙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같은 해인 1208년 4월에 2명의 형제가 더 프란치스코와 베르나르도의 삶에 가담하였는데,

그들은 대성당 참사위원이었던 Pietro Cattani와 Egidio 혹은 Giles(영어식 이름)였다.

 이날은 4월 23일이었다.

그들이 합류하자마자 그들은 둘씩 짝지어 설교 여행을 떠났다.

프란치스코와 Giles(에지디오)는 Ancona의 Marches(마르키아 혹은 마르케)로 갔다. 

 

1.19. 이 작은 형제 공동체는 그 숫자가 꾸준하게 늘어갔다.

1208년 가을에 형제들은 리에티 계곡으로 설교하러 갔는데,

그들은 Poggio Bustone라는 불리는 작은 마을에 들르게 되었고

프란치스코는 거기에서 “buon giorno, buon gente”(좋은 하루, 좋은 사람들)이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인사하였다. 프란치스코는 몰두하여 기도하는 시간에

자기 자신에 대한 용서와 화해의 느낌을 심오하게 체험하게 되었다. 

 

1.20. 1209년 프란치스코는 형제들을 위해 간단한 회칙을 써 주었다.

이것은 주로 앞에서 인용한 복음 내용과 비슷한 복음 구절들로 구성되었다.

그는 대담히도 동료들을 데리고 로마에 가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을 만나

 자신들의 생활양식에 대한 인가를 청하기로 결심하였다.

 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용감한 행동이었다.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은 그런 평신도 설교가 그룹에 대해서 의심스럽게 바라보았다.

 사실 교황은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단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복음을 설교하였고, 제도 교회의 성직자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대되는 측면에서

 복음적 가치들을 살았다.

교회의 성직자들은 비윤리적으로 복음을 설교하는 것에 대해서와

 추문이 될 만한 그들의 예식들에 대해서 비난하였다.

당시 많은 이단파들이 있었는데, 특히 프랑스 남부 지방과 이태리 북부 지방에 많이 있었다.

이들 중 카티리파 이단이 가장 위험한 그룹이었다.

마치 평신도가 교회의 제도에 대항하여 치솟아 오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은 통찰력이 뛰어난 정치가였을 뿐만 아니라 교회의 머리였다.

그는 San Paolo의 Giovanni Colonna 추기경이 데리고 온 이 거지 그룹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을 품었지만 그후 프란치스코가 이단에 빠지지 않고

 평신도들과 성직자들 사이에서 순수한 개혁을 시도하는 데 있어서

 도구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전통에 의하면 교황이 꿈에서 교회를 어깨로 떠받치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프란치스코이다.) 그래서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은

작은 형제들의 수도회의 회칙과 생활을 구두로 인준해 주었다.

프란치스코는 자신의 형제들을 작은 형제들이라고 불렀는데,

그는 형제들이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모범을 따라 진정한 형제들로서,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minores”로서 살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1.21. 12명의 형제들로 구성된 이들은 기쁨에 넘쳐 아시시로 되돌아 왔다.

그들은 Orte에서 잠시 머문 후, 뽀르찌운꿀라에서 약간 떨어진 Rivo Torto에 정착하였다.

이곳에서 그들은 몇 달간 극도의 가난 속에서 머물렀다.

한 번은 황제로 선출된 Otto 4세 황제가 교황으로부터 왕관을 받기 위해 가는 중에

 가까운 길을 지나게 되었다.

프란치스코는 이 때 형제 한 사람을 보내어 황제의 영광은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는 걸

 대담하게 알리게 했다.

이 힘없는 형제는 황제 경비대에 의해 곧 저지를 받았으며

 황제의 경비대는 이 형제가 말을 하지 못하게 하였지만,

이 형제는 자신의 사명을 완수한 것에 대해서 매우 기뻐하였다.

어떤 농부가 형제들이 머물던 그 척박한 장소를 사용하기를 무례하게 요구했을 때에

 프란치스코와 그의 형제들은 Rivo Torto를 떠나 뽀르찌운꿀라로 돌아갔다. 
-(작은형제회
www.ofm.or.kr)-

 


I Compagni di San Francesco

 


FRATE BERNARDO DA QUINTAVALLE
퀸타발레의 베르나르도(+c 1241)


프란치스칸 사료들은 퀸타발레의 베르나르도를

 성 프란치스코의 첫 번째 동료로 소개하고 있다

(1첼라노 24; 그렉치오의 편지; 2첼라노 48; 109; 대전기 3장 3항; 세 동료들의

 전기 46항; 페루지아 전기 107항; 완덕의 거울 36).

그는 아씨시의 유복한 청년이었다.

그의 가족이 살았던 집은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

 산 니콜라오 성당에서 그를 복음적 삶에로 부른 성소는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프란치스코와 함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도록 해 준 계기가 되었다(

1첼라노 15; 세 동료들의 전기 27-29항; 익명의 페루지아

전기 10-11항; 잔꽃송이 2항). 베르나르도는 복잡한 선교지로 종종 파견되었는데,

 특히 볼로냐(잔꽃송이 5)와 플로렌스(세 동료들의 전기 38-40)로 파견되었던 것이 그 예이다.

프란치스코는 “Propositum vitae”를 인준 받기(1210) 위해 로마로 갔던

 첫 번째 형제들의 그룹을 이끄는 일을 맡겼다. 프란치스코는

 또한 첫 번째 형제들의 두 번째 선교 업무를 위해 베르나르도와

 에지디오를 Santiago de Compostela로 보내기도 하였다.

 베르나르도는 클라라가 Sant'Angelo di Panzo 수도원으로 갈 때

 그녀를 동행하였다(시성기록부 12).

 안젤로와 레오, 그리고 루피노와 함께 베르나르도는 프란치스코의

생애 마지막 2년간 그와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

프란치스코는 그에게 특별한 축복을 주기도 하였다(완덕의 거울 107; 잔꽃송이 6).

 물론 첼라노 1생애 108항에서는 이 축복을 엘리아에게 준 것으로 기록하고 있기는 하다.

 베르나르도는 1241년경 세상을 떠났고,

 성 프란치스코의 무덤 가까이에 묻혔다.

 


FRATE PIETRO CATTANI

까따니의 베드로(+1221)

 

1208년 4월에 2명의 형제가 더 프란치스코와

 베르나르도의 삶에 가담하였는데, 그들은 대성당 참사위원이었던

 Pietro Cattani와 Egidio 혹은 Giles(영어식 이름)였다.

이날은 4월 23일이었다. 그들이 합류하자마자 그들은 둘씩 짝지어 설교 여행을 떠났다.
1220년 프란치스코는 형제회의 책임에서 떠나 대리자로서 베드로 카타니 형제를 임명하였다.
카타니 형제는 1221년 3월 10일에 세상을 떠나는데,

그때까지 그는 이 직책을 수행하였다.

 


Frate Egidio di Assisi


(particolare tratto dall'affresco di Giovanni Spagna:

Compagni e discepoli di San Francesco,

nella Cappella del Transito, in Santa Maria degli Angeli-Assisi)

 

아씨시의 복자 에지디오 (+1262)

축일:4월23일.게시판1724번


아씨시는 에지디오의 고향마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 동료들의 전기 32). 그가 태어났음직한 연대는 대략 1190년이라고 되어 있다.

 그는 본래 하층민 출신이었고, 농민 가정 출신이었다.

 첼라노 1생애 25항은 에지디오 형제가 “단순하고 올곧은 사람이었고,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24명의 총봉사자들에 대한 연대기는 에지디오가 손노동을 하였었고,

땀흘려 땅을 일궈 매일 매일 양식을 구할 만한 기술이 있었던 사람이라고 전하고 있다.

 

에지디오는 1208년 4월 23일 프란치스코가 이끄는 새로운 형제 공동체에 들어갔다.

그는 성 프란치스코의 세 번째 동료였다. 프란치스칸 사료들은

 그가 수도회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1첼라노 25항; 세 동료들의 전기 32항; 페루지아 전기 55항; 완덕의 거울 36항).

 1208년 봄, 프란치스코는 Ancona의 Marches에서의

첫 번째 설교 여정에 에지디오를 데리고 갔다(세 동료들의 전기 33-34항).

그후, 에지디오는 스페인의 Santiago de Compostela로 순례를 떠났다

(1첼라노 30항; 익명의 페루지아 전기 18항).

9.5. 에지디오는 1209/1210년에 프란치스코가 인노첸시오 3세를 만나러 갈 때

 동행했던 동료들의 중의 한 사람이었다.

인노첸시오 3세는 이 때 작은 형제들의 생활양식 “Propositum vitae”를

 구두로 인준해 준 사람이다.

그들은 로마에서 돌아오면서 Orte를 거쳐서 왔고,

포르치운쿨라에 정착할 때까지 리보토르토에서 몇 달간 머물렀다

(1첼라노 32-42).

 

24명의 총봉사자들에 관한 연대기는 에지디오를 순회 설교가로 소개하고 있다.

그는 Mantova와 Ferrara 사이에 있는 Ficarolum이라는 곳에 갔으며,

성지와, Ancona, Gargano 산, 대천사 성 미카엘 성지, 성 니콜라오의 성지인 Bari에도 갔다.

 

1219년의 총회는 에지디오를 북아프리카의 Tunis로 파견하였다.

그는 선교를 너무나 열심히 하였기에 그곳의 그리스도교인들은 이슬람인들과

상업 거래에 피해를 줄 것을 두려워하여 그를 이태리로 돌려보냈다.

9.8. 1225년에 에지디오는 리에티로 가서 Clairvaux의 니콜라오 추기경 관저에서 살았는데,

그곳에서 그는 매일의 양식을 구걸하면서 살 허락을 받았다.

1226년 가을, 에지디오는 아씨시로 돌아와서 임종을 앞두고 있던

프란치스코와 함께 살게 되었다.

프란치스코가 죽자 에지디오는 페루지아 근처에 있는 Monteripido 은둔소에서

그의 여생을 보냈다.

그는 1962년 4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교황 비오 6세가 그를 시복하였다.

 

프란치스칸 사료들은 에지디오를 열정적이고 심오한 기도를 하는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는 위대한 신비주의자로 여겨지고 있다. 완덕의 거울 85항에 의하면

프란치스코는 작은 형제들의 자질에 대해서 말하면서 이들은

 “하느님께 마음을 들어 높이는 것과 에지디오 형제가 가졌던 것과 같은

최상의 덕을 겸비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1첼라노 25항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얼마 안 있어 에지디오 형제가 그를 따랐다.

그는 단순하였고, 곧은 사람이었으며 하느님을 두려워할 줄 알았다.

그는 아주 오래 살았는데, 거룩하고 의롭고 경건한 생활을 하였으며,

 우리에게 완전한 순명과 육신노동과 고적한 생활과

그리고 거룩한 관상의 모범을 남겨 놓았다.

” 성 보나벤투라는 이렇게 전하고 있다:

“그와 결합한 사람들 중 세 번째 사람은 에지디오 형제였는데,

그는 하느님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모든 점에 있어서

그가 남긴 훌륭한 이름에 합당한 사람이었다.

그는 매우 평범했고 배우지 못했으나 프란치스코가 예언한 대로

 영웅적인 덕을 실천함으로써 유명하게 되었고,

천상저 관상의 경지로 들어 높임을 받았다.

그는 계속해서 하느님께 자신의 마음을 들어 올렸으며

내 눈으로 직접 보았듯이 그는 너무도 자주 탈혼에 빠져 마치 그는

 지상에서 살고 있을 때 천사들과 맞먹는 생활을 하느 것 같았다”(대전기 3장, 4항).

 

에지디오는 “dicta beati Aegidii”

(복된 에지디오의 금언록)에서 자신의 영적인 체험에 대해 기록하였다.

(R. Brown, "Franciscan mystic. The life of blessed brother Giles of Assisi companion of St.

Francis", Hanover House, New York, 1962).

 


Frate Sabbatino d'Assisi, 아시시의 삽바띠노
quarto compagno di San Francesco
(tratto da L. Jacobilli, Vita de' Santi e Beati dell'Umbria, Foligno 1647)

 


Frate Morico  모리꼬 형제
(particolare tratto dall'affresco di Giovanni Spagna:

Compagni e discepoli di San Francesco,
nella Cappella del Transito, in Santa Maria degli Angeli-Assisi)

 


Frate Filippo Longo 필립보 롱고 형제
(particolare tratto dall'affresco di Giovanni Spagna:

Compagni e discepoli di San Francesco,

nella Cappella del Transito, in Santa Maria degli Angeli-Assisi)

 


FRATE ANGELO TANCREDI DA RIETI

안젤로 딴끄레디

 


Frate Silvestro di Assisi  
(particolare tratto dall'affresco di Giovanni Spagna:

Compagni e discepoli di San Francesco,
nella Cappella del Transito, in Santa Maria degli Angeli-Assisi)

 아씨시의 실베스텔(+1240)
실베스텔은 12세기 중반에 아씨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성녀 클라라의 아버지인 Favarone의 형 Rosone di Monaldo의 아들이었다.

그는 성 루피노 대성당의 사제이자 참사회원이 되었다.

그는 1209년 프란치스코의 삶에 합류하였는데,

그가 초기 형제회의 첫 번째 사제 형제였다(2첼라노 109항; 대전기 3장, 5항).

그는 가난과 관상에 있어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성녀 클라라와 함께 그는 성 프란치스코가 찾던

하느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기도하였다(잔꽃송이 16항).

그는 프란치스코의 설교 여행에 자주 동행하였다.

한 번은 시민들간에 사악한 증오와 폭력에 사로잡혀 있었던 Arezzo에

그의 기도로 평화가 오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보나벤투라는 그가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프란치스코에 대한

환시를 보았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실베스텔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무덤 가까이에 묻힌 동료들 중 한 사람이다.

 

FRATE GIOVANNI DELLA CAPPELLA(까벨라의 요한)
FRATE GIOVANNI DA SAN COSTANZO(꼰스딴찌오의 요한)
FRATE BARBARO D’ASSISI(아시시의 바르바르)
FRATE BERNARDO DI VIGILANTE(베르나르도 비질란찌오)

 


Frate Leone
(particolare tratto dall'affresco di Giovanni Spagna:
Compagni e discepoli di San Francesco,
nella Cappella del Transito, in Santa Maria degli Angeli-Assisi)

 

아씨시의 레오(+1271)
레오 형제는 성 프란치스코와 가장 가까웠던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프란치스칸 사료들은 그의 프란치스코와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서 말해주고 있지만,

그의 삶에 대해서 언급해 주는 역사적 사료들은 충분하지 않다.

레오와 관련된 이들 사료들을 제외하면(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가 이미 언급했던

 “프란치스칸 질문”을 다시 제기하게 할 것이다),

레오의 삶에 대해서 말해주는 문헌들은

24명의 총봉사자들에 대한 연대기(Analecta Franciscana III, pp. 65-74: "Vita Fratris Leonis")와

 피사의 바르톨로메오의 Book of Conformities (Analecta Franciscana IV, pp. 188-193)가 있다.

레오는 사제였고, 프란치스코와 매우 가까웠는데,

특히 이 가난뱅이의 생애 마지막에는 더욱 그러하였다.

사료들은 레오를 성인의 고백사제이자 비서였다고 소개해 주고 있는데,

이는 성인이 오상을 받은 후인 1224년 9월 라베르나에서 레오에게

 양피지에 써준 글에서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 바이다

(2첼라노 49; 대전기 11장 9항; 잔꽃송이; 오상에 관한 고찰<Confsiderations on the Stigmata>).

이 양피지 글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와

 레오 형제에게 주는 축복을 담고 있는데,

아씨시 대성당에 귀중한 유물로 보존되고 있다.

프란치스코가 레오에게 써 준 또 다른 글은 스폴레토에 있다.


 레오는 프란치스코가 회칙을 쓸 때 볼로냐 출신인 Bonizo와 더불어서

 프란치스코와 같이 있었다(페루지아 전기 113, 완덕의 거울 1).

레오는 또한 참되고 완전한 기쁨(잔꽃송이 8항)으로도 유명하다.

프란치스코는 그에게 자신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자신의 수도복을 주었다

(2첼라노 50). 안젤로 형제와 함께 레오는 프란치스코의 생애 마지막 시기에 함께 하였다

(2첼라노 217항; 페루지아 전기 100; 완덕의 거울 123). 레오 형제를 기억하여 쓰고 있는 사료들은

 늘 그를 프란치스코의 가장 충실한 제자로서 그리고 있으며,

프란치스칸 형제애의 초기 이상을 굳게 지켰던 사람으로 그리고 있다

(페루지아 전기 116; 완덕의 거울 52; 잔꽃송이 36).

 프란치스코가 죽자 레오는 클라라와 산 다미아노의

 가난한 자매들을 보증해 주는 핵심 인물이 되었고,

 클라가가 1253년에 세상을 떠날 때, 안젤로 형제와 함께

클라라의 임종을 지켜본 사람이었다(클라라의 전기 45항).

레오는 1246년에 그렉치오에서 편지를 써보낸 세 동료들 중의 한 사람이다.

 


레오 형제에게 내리신 축복
주께서 형제를 강복하시고 보호하소서.
주께서 당신의 얼굴을 형제에게 드러내 보이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주께서 당신의 얼굴을 형제에게 돌리시어 평화를 주소서.
레오 형제, 주께서 형제를 축복하시리이다.

 


Benedizione a Frate Leone
Il Signore ti benedica e ti custodisca,
mostri a te il suo volto e abbia misericordia di te.
Rivolga verso di te il suo sguardo e ti dia pace.
Il Signore benedica te, frate Leone.

 

The Lord bless thee and keep thee.
Show His face to thee and have mercy on thee.
Turn His countenance to thee and give thee Peace
The Lord bless thee.
St. Francis of Assisi

 


Frate Rufino
(particolare tratto dall'affresco di Giovanni Spagna:

Compagni e discepoli di San Francesco,

nella Cappella del Transito, in Santa Maria degli Angeli-Assisi)

 

아씨시의 루피노(+1249)
루피노는 아씨시에서 Scipoine di Offreduccio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실베스텔의 친척이었고, 성녀 클라라와는 사촌간이었다.

그가 프란치스코와 합류했들 때인 1210년에 이미 사제였으며,

그의 순수함이 높이 평가되고 있었다(3첼라노 4항).

그는 늘 프란치스코와 가까이 있었는데,

특히 프란치스코의 생애 마지막 2년 간은 더욱 그러하였다.

이 때 그는 프란치스코를 개인적으로 간호해 주면서,

프란치스코가 모든 사람의 눈으로부터 조심스럽게 감추고 있었던

그의 성흔(오상)을 보았다(1첼라노 95항).

잔꽃송이는 프란치스코가 루피노에게 어떻게 하면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충고하는 내용(29항)과

프란치스코가 어떻게 해서 그를 산 루피노 그를

성당에 설교하러 보내는 지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30항).

완덕의 거울 85항은 “루피노 형제의 고결하고 항구한 기도”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는데,

그는 “중단 없이 기도했으며 그의 마음은 늘 하느님께 고정되어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1246년에 그는 레오와 안젤로와 함께 Jesi의 크레센시오 총봉사자에게 그렉치오에서

 편지를 쓴 세 동료들 중의 한 사람이다.

 이것은 Jesi의 크레센시오가 성 프란치스코에 대한

그들의 기억을 기록해 줄 것을 요청했기에 쓴 편지이다.

루피노도 아씨시 대성당의 아래 경당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의

무덤 가까이에 묻혔다.

 


FRATE MASSEO

까르첼리에 있는 맛세오 형제의 동굴

 


라베르나 오상 경당의 가대 벽에 목각으로 새겨져 있는 형제들의 초상화

양옆에 있는 가대에는 12개씩 24개의 초상이 새겨져 있었다.(2005.8.31.오상경당에서)

 


Tau dipinto da San Francesco.
L'immagine è conservata presso la cappella della Maddalena
(detta anche della Madonna) nel Santuario Francescano di
Fonte Colombo a Rieti (Italia).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간추린 역사

작은 형제회(프란치스꼬회)는 1209년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1182~1226)에 의해 창설되었다.

성인은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자유분방하고 야심많은 청년기를 보내던 중

 일련의 계시와 나환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도와 보속의 회개 생활을 시작하였다.

성인의 모범에 감명을 받은 젊은이들이 그를 따르기 시작했고,

날이 갈수록 형제들의 수는 많아져 결국 공동생활의 필요성에 의하여

 1209년(혹은 1210년) 교황 인노첸시오 3세로부터 간단한 회칙을 구두로 인준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1223년 회칙을 재작성하여 교황 호노리오 3세로부터 대칙서로 인준 받게 되었다.

이것이 오늘 날에도 프란치스칸 생활의 기초가 되고 있는 작은 형제들의 회칙이다.

 성인은 '제2의 그리스도'라고 할만큼 철저히 복음적 삶에 투신하였으며,

 무엇보다도 가난과 겸손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하였다.

그러기에 당시의 엄격하였던 여러 수도회들과는 달리 회의 명칭을

 "작은 형제회"(Ordo Fratrum Minorum)라고 하였다.

 

그리고 1211년에는 관상 수녀회로서 프란치스꼬 제2회인

 "글라라회"를, 1221년에는 평신도들을 위해 제3회인 "재속 프란치스꼬회"를 세워

많은 형제 자매들이 대가족을 이루게 되였다.

또한 성인은 철저히 겸손의 길을 걸었으며.

1224년 라베르나 산에서 깊은 관상과 기도 끝에 오상(五傷)까지 받으신

 성인의 신심은 많은 이들을 복음적 생활에로 이끌어 왔다.

지금까지 약 800여 년에 달하는 프란치스꼬회의 역사를 통해서

본회는 수많은 성인 성녀들을 모시게 되었다.

 

한편 한국 진출은 1937년 9월, 캐나다 관구 소속의 두 형제가 입국하여

 대전시 목동(현재의 수련소)에 자리잡고부터 시작되었다.

그후 일제 치하의 고초와 6.25 동란으로 인하여 폐쇄되었다가

1955년에 다시 돌아와 파괴된 수도원을 재건하고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프란치스칸 생활을 전개하였다.

1969년에는 <한국 준관구>로 승격되고. 1987년 12윌 10일,

한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하여 층본부로부터 "한국 순교 성인 관구"로 인가받아

 오늘날의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작은형제회홈에서)-

 


성프란치스코의 기도

 

주여 내 사랑의 사랑 때문에
황송하옵게도 당신이 죽으셨으니,
주여 당신 사랑의 사랑 때문에
당신을 위해 나도 죽을 수 있도록,
꿀과 같은 당신 사랑에 내 마음달게 해 주시고,
불과 같은 당신 사랑에 내 마음 뜨겁게 해주시어,
당신 사랑의 크신 힘으로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에서
나의 마음을 빼내어 차지하소서.

 

♬노래: 작은꽃 성가대

 

Franciscan Calendar of Saints
------------------------------------------------------

A 12 month calendar of Franciscan Saints and Blesseds of the Franciscan Orders.

 

1월3일 지극히 거룩한 예수의 이름,예수성명 축일(게시판1550번)
Holy Name of Jesus -- Memorial

1월4일 폴리뇨의 복녀 안젤라 동정 (게시판1551번)
Bl. Angela of Foligno, religious, III Order (for the III Order)

1월12일 꼬를레오네의 성 베르나르도 (게시판1564번)
Bl. Bernard of Corleone, religious, I Order

1월14일 복자 오도릭과 성 질스 은수자(게시판1568번)
Bl. Odoric of Pordenone, priest, I Order

1월16일 성 베라르도 사제와 동료순교자들(게시판1571번)
Berard, priest, and companions, protomartyrs, I Order -- Memorial

1월27일 성녀 안젤라메리치 동정(게시판1589번)
St Angela Merici, OSU V (RM) Third Order Franciscan

1월30일 성녀 히야친타 마리스코티(게시판1593번)
Hyacinth of Mariscotti, virgin, III Order (for the III Order)

1월31일 성 요한 보스코 사제(게시판1595번)
St. John Bosco, Priest Founder (RM) Third Order Franciscan
 


2월4일 성 요셉 레오네사(게시판1601번)
Joseph of Leonissa, priest, I Order

2월6일 성 베드로밥티스타, 성바오로 미키와 동료순교자(게시판1605번)
Peter Baptist, Paul Miki and companions, martyrs, I and III Orders -- Memorial

2월7일 성녀 콜레타 동정(게시판1606번)
Colette,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Memorial)
(For Colettines: Feast)

2월16일 복녀 필립바 마레리(게시판1622번)
Bl. Philippa Mareri

2월19일 삐아첸자의 성 콘라드(게시판1625번)
Conrad of Piacenza, hermit, III Order (For the III Order)

2월25일 복자 세바스티아노 아파리치오(게시판1885번)
Bl.SEBASTIAN of Aparicio

2월26일 프랑스의 복녀 이사벨라 동정(게시판1634번)
Blessed Isabella of France

 

3월2일 프라하의 성녀 아네스 동정(게시판 1643번)
St. Agnes of Prague,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3월3일 성녀 쿠네군다 황후 동정(게시판1644번)
Saint Kunegunda,(Kinga)
3월9일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게시판1650번)
St. Frances of Rome, Third Order Franciscan
3월11일 복자 요한 파브리아노 사제(게시판1654번)
Bl. JOHN RIGHI of Fabriano

3월18일 오르타의 성 살바토르 (게시판1667번)
St. SALVATOR of Horta

3월20일 파르마의  복자 요한(게시판1942번)
Beato Giovanni (Buralli) da Parma,  I Order

3월23일 제노아의 성녀 가타리나(게시판1676번)
St. Catharine of Genoa, Third Order Franciscan
3월24일 가디즈의 복자 디에고 요셉
Bl. Didacus Joseph of Gadiz, priest, I Order

 

4월3일  성 베네딕토 흑인(게시판1694번)
Benedict the Black, religious, I Order -- Memorial

4월7일 복녀 마리아 아쏜따(아순타) 빨로따
Bl. Maria Assunta Pallota, FMM

4월19일 아스꼴리의 복자 콘라드(게시판1718번)
Beato Corrado (Miliani) di Ascoli, I Order
4월21일 빠르잠의 성 곤라도 수도자(게시판1722번)
Conrad of Parzham, religious, I Order -- Memorial

4월23일 아시시의 복자 에지디오(질스) 수도자(게시판1724번)
Bl. Giles of Assisi, religious, I Order

4월24일 성 피델리스 식마린겐 사제 순교자(게시판1727번)
FIDELIS OF SIGMARINGEN, PRIEST AND MARTYR, I Order -- Feast

4월28일 복자 루케치오와 보나돈나 부부(게시판1737번)
Bl. Luchesius, III Order (For the III Order)

4월27일 성녀 지타 동정(게시판1734번)
Santa Zita (Cita) Vergine,Third Order Franciscan
4월30일 성 요셉 코톨렌고 사제(게시판1932번)
St. Joseph Cottolengo, Third Order Franciscan


5월9일 볼로냐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게시판1752번)
Catherine of Bologna,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Memorial)

5월11일 라코니의 성 이냐시오 수도자(게시판1757번)
Ignatius of Laconi, religious, OFMCap  I Order

5월12일 만디츠의 성 레오폴드 사제, 제1회(게시판1890번)
San Leopoldo Mandic O.F.M. Cap.

5월16일 코르도나의 성녀 마르가리타(게시판1630번)
Margaret of Cortona, III Order -- Memorial

5월17일 성 파스칼 바이런 수도자(게시판1768번)
Paschal Baylon, religious, I Order -- Memorial

5월18일 칸탈리체의 성 펠릭스 수도자(게시판1770번)
FELIX OF CANTALICE, RELIGIOUS, I Order -- Feast

5월20일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게시판1772번)
BERNARDINE OF SIENA, PRIEST, I Order -- Feast

5월21일 비테르보의 성 크리스피노 (게시판1891번)
St. Crispin of Viterbo, OFMCap

5월22일 복자 요한 포레스트 (게시판1774번)
Blessed John Forest, OFM M (AC)

5월24일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 대성당 봉헌 축일(게시판1779번)
DEDICATION OF THE BASILICA OF ST. FRANCIS OF ASSISI -- Feast

5월28일 빠라데스의 성녀 마리아안나 동정(게시판1788번)
Mary Ann of Jesus of Paredes, virgin, III Order

5월30일 성녀 밥띠스타 바라노 동정(게시판1791번)
Bl. Bapbtista Varano,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5월30일 성녀 요안나 아르크(잔다르크)동정(게시판1791번)
St. Joanna ad Arc, V. Third Order Franciscan

 

6월2일 니코시아의 성 펠릭스 수도자(게시판1917번)
San Felice da Nicosia Religioso Cappuccino,  I Order 

6월8일 체라노의 복자 파치빗코(게시판1803번)
Bl.Pacificus of Cerano, I Order 

6월12일 복녀 욜렌타 수도자
Bl. Jolenta, religious,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6월13일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게시판1813,1814번)
ANTHONY OF PADUA, PRIEST AND DOCTOR, I Order -- Feast

6월20일 복녀 미켈리나(게시판1828번)
Bl. MICHELINA of Pesaro, Third Order Franciscan

6월22일 성 토마스 모어 순교자(게시판1832번)
ST. THOMAS MORE  Martire, Third Order Franciscan

6월30일 복자 라이문도 룰로 순교자
Bl. Raymond Lull, martyr, III Order (For the III Order)

 

7월1일 복자 주니페로 세라(게시판1250번)
Bl. Junipero Serra, OFM, I Order

7월4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
St. Elizabeth of Portugal, Third Order Franciscan

7월8일 복자 그레고리오와 동료순교자
Bls. Gregory Grassi, bishop, and companions, martyrs, I and III Order

7월9일 성 니콜라오 비크, 성 윌라도 및 동료순교자(게시판1262번)
Nicholas Pick, Priest, and companions, martyrs, I Order -- Memorial

7월9일 성녀 마리 에르민느와 동료순교자(게시판1262번)
Santa Maria Ermellina, and companions, martyrs,  FMM

7월10일 성녀 베로니카 율리아니 동정(게시판1262번)
Veronica Giuliani, virgin, II Order -- Memorial

7월12일 성 요한 존스와 성 요한 왈 사제 순교자(게시판1270번)
John Jones and John Wall, priests and martyrs, I Order

7월13일 마르시아노의 복녀 안젤리나 수도자(게시판1272번)
Bl. Angeline of Marisciano, religious, III Order (For III Order nuns: Memorial)

7월14일 성 프란치스코솔라노 사제(게시판1677번)
Francis Solano, priest, I Order

7월15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게시판1274번)
BONAVENTURE, BISHOP AND DOCTOR, I Order -- Feast

7월21일  브린디시의 성 라우렌시오 사제 학자(게시판1283번)
LAWRENCE OF BRINDISI, PRIEST AND DOCTOR, I Order -- Feast

7월23일 성녀 쿠네군다 수도자(게시판1285번)
Bl. Cunegunda, religious,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7월23일 스웨덴의 성녀 비르지타(게시판1285번)
Santa Brigida di Svezia Religiosa, Third Order Franciscan

7월24일 사보이나의 복녀 루도비카 수도자(게시판1286번)
Bl. Louise of Savoy, religious,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7월27일 복녀 마리아막달레나 마르티넨고 동정(게시판 1290번)
Bl Mary Magdalene of Martinengo,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8월2일 포르치운쿨라의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마리아(게시판1297번)
OUR LADY OF THE ANGELS OF THE PORTIUNCULA -- Feast

8월4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게시판1303번)
San Giovanni Maria Vianney Sacerdote, Third Order Franciscan

8월7일 복자 아가탄젤로와 카시아노 순교자(게시판1305번)
Bls. Agathangelus and Cassian, priests and martyrs, I Order

8월8일 사부 성 도미니코 설교자회 창설자(게시판1308번)
HOLY FATHER DOMINIC, PRIEST, FOUNDER OF THE ORDER OF PREACHERS -- Feast

8월11일 성녀 글라라 동정(게시판1312번,1313번)
CLARE OF ASSISI, VIRGIN, II Order -- Feast (For II and III Order nuns: SOLEMNITY)

8월14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게시판1315번)
Maximilian Mary Kolbe, priest and martyr, I Order -- Memorial

8월19일 성 루도비코 주교(게시판1321번)
Louis, bishop, I Order -- Memorial

8월25일 성 루도비코 9세 왕(재속프란치스코회 수호자)게시판1331번
Louis IX, king, Patron of the III Order -- Memorial

8월26일 복자 오피다의 베르나르도(게시판1334번)
BLESSED BERNARD OF OFFIDA, CAPUCHIN LAY BROTHER

 

9월1일 실바의 성녀 베아트리체 동정(게시판1343번)
St. Beatrice of Silva, virgin, II Order (For the Conceptionists: Feast)

9월2일 복자 요한 프란시스 부르테와 동료순교자
Bls. John Francis Burte, Severin Girault and companions, martyrs, I and III Orders

9월4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게시판1647번)
Rose of Viterbo, virgin, III Order (For the III Order)

9월8일 성 프레데릭 오자남(게시판1356번)
San Federico Ozanam, Third Order Franciscan

9월17일 성 프란치스코의 거룩한 상흔 축일(게시판1369번)
STIGMATA OF OUR HOLY FATHER FRANCIS -- Feast

9월18일 코베르티노의 성 요셉 사제(게시판1370번)
JOSEPH OF CUPERTINO, PRIEST, I Order -- Feast

9월20일 캄포로쏘의 성 프란치스코 마리아(게시판1384번)
Francis Mary of Camporosso, religious, I Order -- Memorial

9월23일  성녀 글라라의 유해 발견
Finding of the Body of St. Clare (For II and III Order nuns)

9월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오상의 성 비오)사제(게시판1379번)
San Pio da Pietrelcina (Francesco Forgione) CAPUCHIN PRIEST

9월24일 산 세베리노의 성 파치피코 수도자(게시판1382번)
ST. PACIFICUS of San Severino, I Order

9월26일 성 엘제아리오와 복녀 델피아 부부
Elzear of Sabran and Bl. Delphina, husband and wife, III Order (For the III Order)


10월4일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세 수도회 창설자) 게시판1403번
OUR HOLY FATHER FRANCIS OF ASSISI, DEACON,
FOUNDER OF THE THREE ORDERS -- SOLEMNITY

10월6일 오상의 성녀 마리아프란치스카 동정(게시판1406번)
Mary Frances of the Five Wounds, virgin, III Order (For the III Order)

10월10일 성 다니엘사제와 동료순교자(게시판1414번)
Daniel, priest, and companions, martyrs, I Order

10월11일 복자 요한 23세 교황(게시판1416번)
Beato Giovanni XXIII (Angelo Giuseppe Roncalli) Papa, Third Order Franciscan

10월12일 성 세라피노(게시판1417번)
Seraphin of Montegranaro, religious, I Order

10월20일
Bl. James of Strepar, bishop, I Order

10월20일 복자 콘타르도 페리니(게시판1429번)
Bl. Contardo Ferrini, III Order (For the III Order)

10월21일 복녀 요세피나 동정 순교자
Bl. Josephine Leroux, virgin and martyr,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10월22일(10월19일) 알칸다라의 성 베드로 사제(게시판1428번)
Peter of Alcantara, priest, I Order -- Memorial

10월23일 카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사제(게시판1434번)
John of Capistrano, priest, I Order -- Memorial

10월26일 포텐차의 복자 보나벤투라(게시판1437번)
Bl. Bonaventure of Potenza, priest, I Order

10월30일 아크리의 복자 안젤로(게시판1444번)
Bl.ANGELO.CAPUCHIN PRIEST, I Order
10월30일
ANNIVERSARY OF DEDICATION IN CONSECRATED
CHURCHES OF THE ORDER -- SOLEMNITY

 
11월8일 복자 요한 둔스 스코투스 사제(게시판1911번)
Blessed John Duns Scotus, I Order

11월13일(11월7일) 알칼라의 성 디에고 수도자(게시판1467번)
Didacus of Alcala, religious, I Order

11월14일 성 니콜라오 타벨리츠와 동료순교자(게시판1470번)
Nicholas Tavelic, priest, and companions, martyrs, I Order -- Memorial

11월17일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재속프란치스코회 수호자)게시판1474번
ELIZABETH OF HUNGARY, Patroness of the III Order -- Feast

11월18일 크라코비아의 복녀 살로메아 동정(게시판1476번)
Bl. Salome,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11월19일 아시시의 성녀 아네스 동정(게시판1478번)
Agnes of Assisi,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Memorial)

11월24일
Commemoration of all the Deceased of the Seraphic Order -- Memorial

11월26일 포르토 마우리치오의 성 레오나르도 사제(게시판1492번)
Leonard of Port Maurice, priest, I Order -- Memorial

11월27일 성 프란치스코 안토니오 파사니 사제(게시판1494번)
Francis Anthony Fasani, priest, I Order

11월28일 마르치아의 성 야고보 사제(게시판1496번)
James of the March, priest, I Order -- Memorial

11월29일 세라핌수도회 모든 성인의 날(게시판1497번)
ALL SAINTS OF THE SERAPHIC ORDER -- Feast


12월15일
Bl. Mary Frances Schervier, virgin, III Order (For the III Order)
12월22일 성녀 프란치스카 하비에르 카브리니(게시판1532번)
St. Maria Francisca Xavera Cabrini, Third Order Franciscan

 

의정부교구 인창동 성당 게시판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11월 27일(29일)

성 프란치스코 안토니오 파사니


San Francesco Antonio Fasani

ST.FRANCESCO ANTONIO FASANI

6 August 1681 at Lucera, Italy-

29 November 1742 at Lucera, Italy

Beatified:15 April 1951 by Pope Pius XII

Canonized:13 April 1986 by Pope John Paul II

Ordo Fratrum Minorum Conventualium-OFMConv

 


성 프란치스코 안토니오는 1681년 8월 6일
남부 이탈리아 루세라에서 태어나 꼰벤뚜알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였다.
사제품을 받고 철학 교수로 봉직했으며 열심한 설교가였다.

 


관구 봉사자로 재임하면서 외적으로 수도원 성당을 보수하는 한편
내적으로는 엄격한 가난에 관심을 기울여 관구를 쇄신하였다.
엄격한 개혁가이면서도 사랑 깊은 봉사자였다.
1742년 11월 29일 고향에서 선종하였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수도회홈에서 www.ofmconv.or.kr)-

 

 

그는 아뿔리아의 루체라에서 태어나

도나도 안토니오 요한 니꼴라오라는 이름으로 영세받았으나,

10살 되던 해에 부친이 사망하여 계부 밑에서 자랐다.

 

그러나 계부가 좋은 사람이어서

그를 꼰벤뚜알 수도원 학교에서

교육받게 하였으므로 수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1695년 입회)

1705년에는 모든 학업을 마치고 아씨시에서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1707년에는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뛰어난 교수이자 설교가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천주의 모친에 대하여 특별한 신심을 가졌고,

무염시태 축일(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전에 꼭 9일 기도를 바쳤으므로,

지금도 루체라에서 이런 관습이 전수되고 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12월8일(게시판791번,1511번)

Immaculate Conce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Immacolata Conce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공로를 미리 입게 하시어

성모 마리아를 원죄에서 보호하셨음을 기리고 찬미하는 날입니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구원의 신비를 다시 한번 잘 살도록 준비시키는 대림절의 핵심적인 신심입니다.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Immaculate Heart of Mary

예수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

(2003.6.28.게시판1246번,2004.6.19.게시판1827번.이동기념일)

 

원죄 없으신 성모신심 성인들...

*성녀 가타리나 라브레 축일:11월28일(게시판775번,1495번)

*성녀 베르나데타 축일:4월16일(게시판1093번,1714번)

*성 막시밀리안 콜베 축일:8월14일(게시판592번,1315번)

*포텐차의 복자 보나벤투라 축일:10월26일(게시판723번,1437번)

*복자 둔스 스코투스 축일:11월8일(게시판1460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