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신 하느님.
14-5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하느님은 창조 때
가장 먼저 빛을 만드셨고(창세 1, 3-5)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그
러므로 성경에서 보면 하느님의 계시나
구원사업 등이 하느님의 비추심과
빛의 표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시편 27, 1 ; 마태 5, 14).
그러므로 요한 복음에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실 예수님을
"참다운 빛"으로 나타내셨습니다(요한 1장).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로부터 빛을 어두움,
즉 악과 대립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절망이나 불행인 "어두움"은
"빛"이신 하느님과 멀리 있는 것이며,
인간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어두움에서 나와서
빛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했습니다(시편 18, 28).
그러므로 예수님을 세상의 빛이라고 했고
최후의 완성과 하느님의 영광도
그 빛의 완성과 어두움에 대한 완전한 승리로서 나타납니다.
세례성사때 받는 구원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얻게 됩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 신자들은
"빛을 받은 자"들이라고 세례자들을 불렀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에페소 5, 8)."
-참고자료「가톨릭 대사전」「가톨릭 신앙입문」「그리스도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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