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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강(健康) 적신호(赤信號) 8가지!!

Berardus 2020. 12. 30. 06:29

건강(健康)

 적신호(赤信號) 8가지!! 몸이 평소와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이상하게 저리고 힘이 없다. 병원에 가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 ◆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가슴통증 없어도 구토, 소화 안 되는 느낌 명치나 턱 끝이 아프다면? 급성심근경색 의심! 특별한 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있지만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심하지 않은 경우 증상을 느끼기 힘들다 ◆ 산, 풀밭 다녀온 후 38도 이상 고열과 식욕부진시 쯔쯔가무시병 의심! 가을철에 대유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여름에도 위험하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주이며, 갑자기 시작되는 오한, 발열, 두통에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다. ◆ 팔다리 힘이 빠지고,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말이 잘 안 나오고 심한 두통까지! 뇌졸중 의심! 아시겠지만 시간을 다투는 병이다 아니면 엄청난 후유증을 남기니까 그래서 꼭 기억해야 한다. ◆ 눈앞이 얼룩얼룩하다면, 즉 점 같은 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면 망막 열공 의심! 서둘러 병원에 가야 한다. 망막이 그 아래층의 맥락막에서 떨어지는 망막 박리, 또는 구멍이 생기는 망막 열공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JP 마스차크 교수에 따르면, 망막 박리나 망막 열공은 48시간 안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그 시간을 놓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 ◆ 갑자기 어깨가 심하게 아프다면 참지 말아야 한다. 심장병일지도 모르는 까닭이다. 심장병의심! 컬럼비아 대학교 여성 심장 센터의 책임자인 제니퍼 헤이시 박사는 "통증이 갑작스레 찾아와 빠르게 악화할 경우, 바로 의사에게 보이라"고 조언한다. ◆ 한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전조 의심! 밤 10시까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한 날이라면 복시를 경험해도 이상할 게 없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전조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다리가 아프다. 또는 발이 아프다. 밤이 되면 더 심해진다. 혈전 의심! 많이 걸을수록 증상이 더하다면 스트레스 골절일 수 있다. 아니라면? 혈전이 생겼을 지도 모르는 일.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 열이 나면 땀도 난다. 그건 걱정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체온이 정상인데 이유 없이 땀이 흐른다면? 폐색전증 의심! 병원에 가야 한다. 심장마비나 대동맥 박리, 또는 폐색전증의 조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