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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무기한 중단

Berardus 2020. 4. 2. 18:35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무기한 중단

성주간 전례는 TV와 유튜브로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오늘(2일)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 재개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교구는 지난 25일, 초중고 개학 시점에 맞춰 4월 6일에 미사 재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31일 학생들의 등교를 무기한 연기하며 온라인 개학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구는 4월 1일 교구 임시 사제평의회를 비상소집해 위 내용을 결정했다. △ 2018년 파스카 성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이에 따라 교구 소속 232개 본당의 주님 부활 대축일(12일) 미사를 비롯한 성주간 전례는 신자의 참여 없이 교구 사제단 일부만 참석하기로 했다. 교구는 가톨릭평화방송TV를 통해 성주간 전례를 생중계하고, 신자들에게 TV와 유튜브로 시청을 독려하기로 했다. △cpbc TV 성주간 예식 생중계 일정

      주님 부활 대축일을 포함하여 성주간은 예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가장 깊게 묵상하고 체험하는 때로 가톨릭 전례력의 절정이자 핵심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서동경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2020-04-02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