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4억 원 기부
▲3월 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사진 왼쪽 세 번째)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송재준 신부(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
후원성금과 교구 지원금 등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3월 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송재준 신부)을 찾아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사태 극복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후원성금 1억 원과 교구 지원금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교구는 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 수녀)에
후원성금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교구는 이번에 지원한 후원성금은 교구와 타 교구 신자,
비신자 등 각계각층에서 교구로 보내 온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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