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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5일 화요일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기념일

Berardus 2022. 7. 4. 15:40

[성무일도(聖務日禱)]

2022년 7월 5일 화요일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기념일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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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서라벌 옛터전에 연꽃이 이울어라

선비네 흰옷자락 어둠에 짙어갈제

진리의 찬란한빛 그몸에 담뿍안고

한떨기 무궁화로 피어난 임이시여

 

동지사 오가던길 삼천리 트였건만

복음의 사도앞에 닫혀진 조국의문

겨레의 잠깨우려 애타신 그의넋이

이역의 별빛아래 외로이 슬펐어라

 

해지는 만리장성 돌베개 삼아자고

숭가리 언저리에 고달픈 몸이어도

황해의 노도엔들 꺾일줄 있을소냐

장할손 그뜻이야 싱싱히 살았어라

 

한강수 구비구비 노들이 복되도다

열두칼 서슬아래 조촐히 흘리신피

우리의 힘줄안에 벅차게 뛰노느니

타오른 가슴마다 하늘이 푸르러라

 

가신님 자국자국 남긴피 뒤를따라

싸우며 끊임없이 이기며 가오리니

김대건 수선탁덕 양떼를 돌보소서

거룩한 주의나라 이땅에 펴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당신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주여,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시편 62(63),2-9

      주님을 목말라 하는 영혼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주님을 지켜 보라.

2 하느님 내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3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보옵고자 *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그리나이다.

 

4 당신의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5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치올리리이다.

 

6 비계인 듯 기름인 듯 당신으로 내 흐뭇하고 *

내 입술 흥겨웁게 당신을 노래하리이다.

 

7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의 생각 *

밤샘을 할 때에도 당신의 생각,

 

8 내 구원은 바로 당신이시니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나는 마냥 좋으니이다.

 

9 내 영혼이 당신께 의지하올 때 *

이 몸을 바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당신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주여,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후렴2 주님의 순교자들이여,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라.

 

                   찬가      다니 3,57-88. 56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묵시 19,5).

57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58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59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0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61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2 해야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

63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4 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

65 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

 

66 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

67 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

 

68 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

69 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70 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71 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72 빛과 어두움아 주님을 찬미하라 *

73 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74 땅아 주님을 찬미하라 *

75 산과 언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76 땅에서 싹트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77 샘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78 바다와 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79 고기와 물에 사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0 하늘의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1 짐승과 가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2 사람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3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라.

 

84 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5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6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7 성인들과 마음이 겸손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8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우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56 주여 주는 드높은 창공에서 찬미 받으시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하나이다.

               -(영광송을 생략한다)-

후렴2 주님의 순교자들이여,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라.

 

후렴3 주께서는 “나는 승리하는 자를 내 성전의 기둥으로 삼겠노라.” 하셨도다.

 

                                                시편 149

                                            성인들의 기쁨

교회의 자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그들의 왕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리라(헤시키우스).

1 주님께 노래하라 새로운 노래 *

성도들의 모임에 그 찬송 울리어라.

 

2 기뻐하라 이스라엘 그를 내신 주님 두고 *

시온의 아들네는 즐기어라 그 임금 두고.

 

3 덩실덩실 춤을 추며 주님 이름 찬미하라 *

북치며 고를 타며 당신을 찬양하라.

 

4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5 영광이라 성도들은 춤이 무르익어라 *

자리마다 기꺼움이 흐뭇하거라.

 

6 하느님의 찬송이 그들의 입에 *

쌍날칼이 있거라 그들의 손에.

 

7 이로써 악한 무리를 복수하리라 *

뭇 나라 백성에게 벌을 주리라.

 

8 그들의 임금들을 사슬로 묶으리라 *

그들의 귀족들을 고랑에 채우리라.

 

9 이미 내린 심판대로 그들에게 함이어니 *

이 바로 그 성도들 모든 이의 영광이어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께서는 “나는 승리하는 자를 내 성전의 기둥으로 삼겠노라.” 하셨도다.

 

성경소구                                              2고린 1,3-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하느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는 온갖 환난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위로해 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당하는 고난이 많은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도 많습니다.

 

응송

◎ 주님은 나의 힘, * 나의 기쁨이시도다.

○ 주님은 나를 구원하셨나이다.

◎ 나의.

○ 영광이.

◎ 주님은.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리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리리라.

 

청원기도

+ 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를

한국 민족 복음화의 기수로 택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열심히 기도합시다.

◎ 주여, 한국 민족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소서.

 

성 안드레아 사제를 한국 민족의 사목자로 택하신 천주여,

― 오늘의 신자들과 사목자들에게 깊은 신심을 심어 주시어

이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하게 하소서.

◎ 주여, 한국 민족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소서.

 

순교자 성 안드레아 사제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로 정해주신 천주여,

― 한국의 모든 주교들과 사제들에게 은총을 가득히 부어 주시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맡겨진 신자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한국 민족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소서.

 

우리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성 안드레아 사제의 전구를 들으시어,

―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정의와 평화를 도모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헌신하며 갈라진 조국을 통일시킬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한국 민족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소서.

 

우리 동포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성 안드레아 사제의 전구를 들으시어,

― 남북으로 갈라져 있으면서도 서로의 미움을 극복하고

형제같이 사랑함으로써 마침내 한 분이신 하느님 품안에서 번영과 평화와 통일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한국 민족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올바른 신앙을 전파하다가 순교한 성 안드레아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신 천주여, 비오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고, 우리도 뜨거운 사랑으로 열심히 일하여 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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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서라벌 옛터전에 연꽃이 이울어라

선비네 흰옷자락 어둠에 짙어갈제

진리의 찬란한빛 그몸에 담뿍안고

한떨기 무궁화로 피어난 임이시여

 

동지사 오가던길 삼천리 트였건만

복음의 사도앞에 닫혀진 조국의문

겨레의 잠깨우려 애타신 그의넋이

이역의 별빛아래 외로이 슬펐어라

 

해지는 만리장성 돌베개 삼아자고

숭가리 언저리에 고달픈 몸이어도

황해의 노도엔들 꺾일줄 있을소냐

장할손 그뜻이야 싱싱히 살았어라

 

한강수 구비구비 노들이 복되도다

열두칼 서슬아래 조촐히 흘리신피

우리의 힘줄안에 벅차게 뛰노느니

타오른 가슴마다 하늘이 푸르러라

 

가신님 자국자국 남긴피 뒤를따라

싸우며 끊임없이 이기며 가오리니

김대건 수선탁덕 양떼를 돌보소서

거룩한 주의나라 이땅에 펴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는도다.

 

          시편 114(116상)

1 주님을 나는 사랑하노라 *

당신은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시고,

 

2 내 당신을 부르던 그날 *

당신의 귀를 기울여 주셨음이로다.

 

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

지옥의 올무가 나를 덮쳐 *

슬픔과 괴로움에 잠겨 있었노라.

 

4 나는 당신 이름 부르며 빌었었노라 *

“주여 이 목숨 살려 주소서” 하고.

 

5 주님은 의로우시고 다정도 하시어라 *

우리들의 하느님은 인자도 하시어라.

 

6 순진한 사람을 주는 지켜 주시니 *

가엾던 이 몸을 살려 주셨도다.

 

7 주께서 너를 구하셨으니 *

고요로 돌아가라 내 영혼아.

 

8 죽을세라 이 목숨 건지셨도다 +

울세라 이 눈들 지키셨도다 *

넘어질세라 이 발을 지키셨도다.

 

9 나는 거닐리라 주님 앞에서 *

생명의 지역에서 거닐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는도다.

 

후렴2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시리라.

 

                 시편 115(116하)

1 “모진 고생”을 뇌면서도 나는 굳이 믿었노라 +

2 답답할 때 나는 말하였노라 *

“사람은 다 믿을 수 없다”고.

 

3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사오리 *

4 구원의 잔 받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5 그 백성 있는 앞에서 나의 서원을 채워 드리리라 *

6 갸륵할쏜 주님의 눈에 성도들의 죽음이여.

 

7 주여 나는 당신의 종 당신의 종이니이다 +

당신 여종의 자식이니다 *

주께서 내 사슬을 끊어 주셨나이다.

 

8 주여 당신 이름을 높이 부르며 *

찬미의 제사를 올리리이다.

 

9 주님의 모든 백성 앞에서 +

나의 서원을 채워 드리리이다 *

10 주님의 궁전 안뜰에서 예루살렘 한가운데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시리라.

 

후렴3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리라.

 

                  찬가      묵시 4,11; 5,9. 10. 12

4,11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

당신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누릴 만한 분이시니이다.

 

당신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

만물은 당신 뜻에 의해 생겨났고 또 존재하나이다.

 

5,9 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사옵고 *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나이다.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

당신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

사람들을 구해 내셔서 하느님께 바치셨나이다.

 

10 당신은 우리로 하여금 한 왕국을 이루어 +

우리 하느님을 섬기는 제관이 되게 하셨으니 *

우리는 땅 위에서 다스리리이다.

 

12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리라.

 

성경소구                                                 1베드 4,13-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니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때에 기뻐서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행복합니다.

영광의 성령 곧 하느님의 성령이 여러분에게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응송

◎ 주여, 당신은 우리를 단련시키시고, * 마침내 편히 쉬게 하셨나이다.

○ 마치 은 덩이를 풀무 불로 달구어 내듯 단련시키시고,

◎ 마침내.

○ 영광이.

◎ 주여.

 

성모의 노래

후렴 성인들의 거처는 천상 왕국에 있으며, 그들은 거기서 영원히 안식을 누리리라.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인들의 거처는 천상 왕국에 있으며, 그들은 거기서 영원히 안식을 누리리라.

 

청원기도

+ 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를 첫 한국인 사제로 택하시고

용맹히 순교하게 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열심히 기도합시다.

◎ 주여,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성덕의 길로 인도하소서.

 

어린 소년 김 안드레아를 뽑으시어 멀리 마카오까지 유학 보내신 천주여,

― 오늘의 한국 신학생들도 축복해 주시고 특히 해외에 유학하고 있는

신학생들과 사제들을 보호하시어 영육의 건강을 주소서.

◎ 주여,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성덕의 길로 인도하소서.

 

성 안드레아에게 박학한 지식과 높은 성덕을 갖추어 주신 천주여,

― 오늘의 한국 사제들에게도 학덕을 겸비케 하시어 이 민족 복음화에 헌신하게 하소서.

◎ 주여,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성덕의 길로 인도하소서.

 

형리들의 감언 이설에 넘어가지 않고 목숨을 바쳐

믿음을 증거하도록 성 안드레아 사제에게 용기를 주신 천주여,

― 오늘의 한국 사제들도 온갖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고 성무 집행과 신자들의 성화에 열중하게 하소서

◎ 주여,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성덕의 길로 인도하소서.

 

성 안드레아 사제를 천상 수호자로 모시고 있는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 일생을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충실히 살아가게 하소서.

◎ 주여,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성덕의 길로 인도하소서.

 

성 안드레아를 천상 낙원에 불러들이신 천주여,

― 이미 죽은 성직자들과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도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주여, 한국의 모든 성직자들을 성덕의 길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올바른 신앙을 전파하다가 순교한 성 안드레아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신 천주여, 비오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고, 우리도 뜨거운 사랑으로 열심히 일하여 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그리고 성령 강림 대축일 제2저녁기도에 :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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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2. 또는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3. 또는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또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시편 142(143),1-11

                                    환난 중의 기도

사람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는 길은

율법을 지키는 데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습니다(갈라 2,16).

1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당신은 진실하고 의로우시니 *

나에게 응답을 주시옵소서.

 

2 당신 종을 심판으로 부르지 마옵소서 +

살아 있는 누구도 당신 앞에서 *

의로운 사람이란 없삽나이다.

 

3 내 영혼을 괴롭히는 원수가 있어 *

내 목숨 땅에다가 메어붙이며,

 

죽은 지 오래 된 사람들처럼 *

어둠 속에 이 몸을 버렸나이다.

 

4 내 안의 정신은 까무러치고 *

마음은 속으로 졸아드나이다.

 

5 그 옛날 헤아리며 생각에 잠기오니 +

당신이 하옵신 그 모든 일 *

손수 하신 일들을 되새기나이다.

 

6 당신을 향하여 두 손을 펴들고 *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리나이다.

 

7 주여 어서 나에게 응답하소서 *

맥이 다 풀려 버린 영혼이외다.

 

무덤으로 내려가는 그들과 같을 세라 *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8 당신의 은총을 어서 입게 하옵소서 *

당신께 의지하는 이 몸이오이다.

 

어디로 가야 할 길 내게 알려 주소서 *

내 영혼 당신을 향하여 있나이다.

 

9 주여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내소서 *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10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기 *

당신의 뜻 따르라 내게 가르치소서.

 

선하신 당신의 얼이시오니 *

고르디 고른 땅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11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나를 살려 두시고 *

인자하심 살피시와 내 고생 면케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응송

◎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 내 영혼을.

○ 영광이.

◎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자비로이 이 밤을 비추어 주시고,

밝아 오는 아침에 당신 이름으로 일어나 건강한 몸과 기쁜 마음으로 새날 빛을 볼 수 있도록,

오늘 평화 속에 편히 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