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성 이냐시오 라코니
Sant’ Ignazio da Laconi Religioso
St. Ignatius of Laconi, OFMCap
Born:17 December 1701 at Laconi, Sardinia
Died:11 May 1781 of natural causes
Beatified:1940
Canonized:1951 by Pope Pius XII
Ignazio = di fuoco, igneo, dal latino = of fire, igneous, from the Latin
성 이냐시오는 1701년 12월 10일
사르디니엔 지방
라코니의 신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착하게 보내다가,
1721년 카푸친 형제회에 평형제로 입회했다.
카글리아리에서 40년 가까이 애긍을 모으는 형제로 살았다.
이 때 세상에 겸손과 성덕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가 이룬 많은 기적들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그를 기적을 이루는 이로 찬양하였다.
17881년 카글리아리에서 선종하였다.
-작은형제회홈에서-
이냐시오 빈첸시오 페이스는 사르디니아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20세 되던 해에 카프친회에 들어갔다.
주로 문전걸식을 하여 얻은 애긍으로 동료 수도자를 도왔는데,
그는 이 일을 거의 40년 동안이나 하였다.
그의 특징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신심을 지녔고,
그의 부드럽고 천진난만한 성품은
성 프란치스꼬의 잔꽃송이에 버금가는 행적을 낳았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성 프란치스코의 잔꽃송이 (1975, 분도출판사)
이 책은 성 프란치스꼬와 그의 동료들에 관한 일화와
여러 이야기들을 엮은 것으로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제1부는 총 53장으로 되어 있으며,
성 프란치스꼬와
그의 몇몇 동료에 관해 수집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제2부는 "성 프란치스꼬의 오상에 관한
몇 가지 고찰"이라는 다른 제목을 갖고 있다.
이 부분은 단지 5장으로 되어 있으나,
성 프란치스꼬의 생애에 가장 빼어난 사실 중의 하나인
오상에 관해 아주 상세히 말해주고 있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홈에서-
’잔 꽃송이’는
성 프란치스코에 관한 전기 가운데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성인은 단순하고 순박한 분이었다.
그는 어느 누구보다 인간의 단순함과 소박함에 더 많은 가치를 두었다.
그는 모든 것을 하느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보기를 좋아했다.
성프란치스코는 복음 성서의 한 구절에서
"어린아이 같은 자라야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마르10.5)라는 구절을 특히 좋아했다.
-작은형제회홈에서-
"작은 형제들의 회칙과 생활은 순종 안에, 소유 없이, 정결 안에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 인준받은 회칙 1:1
“우리의 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복음을 최고의 법으로 따르고
구원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으면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처럼 우리 마음에서 새깁시다.” -카푸친 회헌 1:6
성 프란치스코가 세웠던 작은 형제회의 최후의 개혁으로서
1528년 교황님의 인준을 받은 카푸친 작은 형제회는
기도와 가난과 더욱 작음으로써
성 프란치스코와 초기 동료들의 생활양식을 할 수 있는 만큼 닮으려고 했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홈에서 www.capuchi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