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孝道)관련 격언(格言) 49가지♡
01. 그대가 새벽에 저자로 나가 떡을 사는 것을 보는데,
부모에게 드린다는 말은 듣지 못하고 자식에게 준다는 말만 들었다.
부모는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자식이 먼저 배가 부르니,
자식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이 좋아하는 것에 비하지 못하리라.
그대에게 권하노니, 떡 살 돈을 많이 내어 사실 날도
얼마 안 남은 늙은 부모님을 잘 봉양하라.
<명심보감>
02. 나를 낳아 고생하며 길러주신 부모님!
그 은혜 보답하려 하나 길이 없도다.
<부모은중경>
03. 나무가 고요하려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한시외전>
04. 내가 아버지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내가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는데,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
<강태공>
05. 내 자식들이 해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소크라테스>
06. 내 한 몸은 곧 백 천만대의 선조가 전한 것을 물려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감히 내 몸이 곧 나만의 소유라고 말하겠는가?
<장현광>
07. 부귀할 때면 부모를 봉양하기가 쉬우나
부모는 늘 마음이 편치 않고,
가난하고 천하면 자식을 기르기 어렵지만,
자식에게 굶주리고 춥게 하지는 않는다.
한 가지 마음에 두 가지 길이니
자식 위하는 마음이 부모 위하는 마음 같지는 않네.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 섬김을 자식 기르듯 하고
무릇 집이 넉넉지 못 한 데 미루지 말라.
<명심보감>
08. 부모가 늙어 기력이 약해지면
의지할 사람은 자식과 며느리밖에 없다.
아침저녁으로 부드러운 말로 위로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과 잠자리와 즐겁게 말상대를 해 드림으로써
노년의 쓸쓸함을 덜어드리도록 하라.
<부모은중경>
09. 부모가 살아계신다면 멀리 가서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가는 곳을 알려야 한다.
<공자>
10. 부모가 이미 세상을 떠나고 안 계시더라도,
무슨 일을 당했을 때 옳게 행동하는 것은
부모의 명예를 빛내는 것이니 힘주어 하게 되고,
한편으로는 나쁜 짓을 하려다가도
부모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다시 반성하여,
좋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다.
<예기>
11.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되도록 멀리 가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멀리 떠날 때는 가는 곳을 분명히 알려 드려야 한다.
<논어>
12.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
<장자>
13. 부모를 봉양하는 것은 오직 두 분 뿐인데도
늘 형과 동생이 못 모시겠다고 다투고,
자식 기르는 것은 열 명이라도 모두 혼자서 맡느니라.
자식이 배부르고 따뜻한 것은 항상 물어보면서도
부모가 배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를 받들고 섬기기에 힘을 다하여라.
그대를 기를 때 입는 것과 먹는 것을 그대에게 빼앗기셨다네.
<명심보감>
14.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얕보지 않는다.
<불경>
15.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말라.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16. 부모를 왕위에 나아가게 한다 해도 그 은혜는 다 갚지 못한다.
<석가모니>
17. 부모 앞에서는 결코 늙었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소학>
18. 부모에게 잘못이 있을 때는 공손히 간하라.
설사 간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더라도 공경해야 한다.
속으로는 애태우더라도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 된다.
<공자>
19.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후회한다.
<주희>
20. 부모의 나이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오래 사신 것을 기뻐하고, 또 한편으로는 나이 많은 것을 걱정해야 한다.
<논어>
21. 부친을 존중하고 그에 순종하는 것은,
부친은 가족을 위해 식량을 구하고 의복을 주기 때문이다.
<탈무드>
22. 슬프도다! 부모는 나를 낳았기 때문에 평생 고생만 했다.
<시경>
23. 시장에 있는 약 파는 가게에
오직 비아환(肥兒丸, 아이 살찌우는 약)이 있을 뿐,
부모님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약은 없으니 어찌 이 두 가지를 차별하는가?
자식도 병들고 부모 또한 병들었다면,
자식 병을 고치는 일을 부모 병 고치는 것에 비하지 못할 것이니라.
다리를 베더라도 원래 부모님의 살이니라.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의 목숨을 극진히 보중하라.
<명심보감>
24. 신체발부는 부모에게서 받는다. 굳이 훼손하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효경>
25.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 분 아니시면 이 몸이 살았을까?
하늘같은 은덕을 어디다가 갚사오리.
<정철>
26. 아버지가 사랑하고 아들이 효도하며 형이 우애하고
아우가 공경하여 비록 극진한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할지라도
그것은 모두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일 뿐인지라,
털끝만큼도 감격스런 생각으로 볼 것이 못되느니라.
만약 베푸는 쪽에서 덕으로 자임하고 받는 쪽에서 은혜로 생각한다면
이는 곧 길에서 오다가다 만난 사람이니 문득 장사꾼의 관계가 되고 만다.
<채근담>
27.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슬프다 부모님이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 애쓰고 수고하셨도다.
그 은혜 갚고자 한다면 그 은혜가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다.
<시경>
28.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충과 효를 생각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알 것이다.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으며 안락하게 제 몸만 보호하는 사람은
몸은 비록 편안하나 그 자손이 어떻게 되겠는가.
<명심보감>
29. 어린 자식들은 아무리 말이 많아도
그대가 듣기에 늘 싫지 않고, 부모가 어쩌다 한번 입을 열면 참견이 많다 한다.
참견이 아니라 부모는 걱정이 되어 그러느니라.
흰 머리가 되도록 긴 세월에 아시는 게 많으니라.
늙은이의 말씀을 공경하여 받들고, 젖내 나는 입으로 옳고 그름을 다투지 말라.
<명심보감>
30. 어린 자식의 오줌과 똥 같은 더러운 것도 그대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늙은 어버이의 눈물과 침이 떨어지면 도리어 미워하고 싫어하는 뜻이 있다.
여섯 자나 되는 몸이 어디서 왔던가?
아버지의 정기와 어머니의 피로 그대의 몸이 이루어졌네.
그대에게 권하노니 늙어가는 어버이를 공경하여 모시라.
젊었을 때 그대를 위하여 힘줄과 뼈가 닳도록 애쓰셨느니라.
<명심보감>
31. 어린 자식이 혹 나를 욕하면 내 마음에 기쁨을 느끼고,
부모가 화내어 나를 꾸짖으면 내 마음은 도리어 언짢아진다.
한쪽은 기쁘고, 한쪽은 언짢으니 자식을 대하는 마음과
어버이를 대하는 마음이 어찌 이리도 다른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오늘 어버이가 화를 내시면 자식 대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볼지니라.
<명심보감>
32. 어버이께 효도하면 자식도 효도하고,
이 몸이 이미 효도하지 못했으면 자식이 어찌 효도하리요.
<강태공>
33. 어버이를 공경함은 으뜸가는 자연의 법칙이다.
<발레리우스>
34. 어버이의 사랑은 십분 가득하나 그대는 그 은혜를 생각하지 않고,
자식이 조금이라도 효도함이 있으면 그대는 곧 그 이름을 자랑하려 한다.
어버이를 모시는 것은 어두우면서도 자식 대하는 것은 밝으니,
어버이가 자식 기른 마음을 누가 알 것인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질없이 자식들의 효도를 믿지 말라.
자식들이 어버이 사랑하기는 그대에게 달렸다.
<명심보감>
35. 5형에 속하는 죄가 3천 가지이나 그 죄가 불효보다 더 큰 것은 없다.
<공자>
36. 요즘은 부모에게 물질로써 봉양함을 효도라 한다.
그러나 개나 말도 집에 두고 먹이지 않는가.
공경하는 마음이 여기에 따르지 않으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논어>
37. 이 세상에는 삼천 가지나 되는 많은 죄가 있다.
그 중에서 효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대한 죄다.
<김시습>
38. 입신 행도하여 이름을 후세에 드높임으로써 부모를 알리는 것은 효의 끝이다.
<효경>
39. 자식은 부모를 다음과 같이 공경해야 한다.
받들어 봉양함에 모자람이 없게 하고,
자기 할 일을 먼저 부모에게 여쭈며,
부모가 하시는 일에 순종하여 어기지 말며,
부모의 바른 말씀을 어기지 말 것이며,
부모가 하시는 바른 일을 끊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선생경>
40. 자식은 부모님에게 말씀드려
설사 잘못을 고치지 않으시더라도 공경해야 한다.
속으로는 애태울지언정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 된다.
<논어>
41. 자식을 길러본 후에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
<왕양명>
42. 자식이 부친을 존경하지 않는 것은
경우에 따라 용서될 수 있는 것이지만,
모친에게도 그렇다면 그 자식은 세상에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못된 괴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루소>
43.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는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명심보감>
44. 저울 한쪽에 세계를 실어놓고
다른 한쪽에 어머니를 실어놓는다면 세계가 훨씬 가벼울 것이다.
<랑구랄>
45. 젖을 먹는 아직 어린 돼지새끼는 그 어미를 못 잊기 때문에,
호랑이에게 가까이 가는 위험한 짓은 범하지 않는다.
부모를 생각하는 자는 위험한 곳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순자>
46.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지만,
의롭지 않다면 부유한들 무엇 하랴.
단지 한 자식이라도 효도한다면 자손 많은 것이 무슨 소용이랴.
<명심보감>
47. 천하의 모든 물건 중에는
내 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
그런데 이 몸은 부모가 주신 것이다.
<이이>
48. 효도하고 순한 사람은 효도하고 순한 아들을 낳으며,
오역(지옥에 갈만한 큰 죄)한 사람은 오역한 아들을 낳는다.
믿지 못한다면, 저 처마 끝의 낙수를 보라. 방울방울 떨어져 내림이 어긋남이 없다.
<명심보감>
49. 효자의 어버이 섬김은 살아서는 공경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신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 지낼 때엔 엄숙함을 다해야 한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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